UFC 157 경기 후 기자 회견장에는 데이나 화이트 회장과 론다 로우시, 댄 헨더슨, 료토 마치다, 유라이어 페이버 등 9명의 출전 선수들이 함께했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버뮤데즈 vs. 그라이스 버뮤데즈와 그라이스 간의 3라운드 혈투가 UFC 157 최고의 명승부로 선정됐다. 두 선수는 시종일관 화끈한 난타전으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경기를 펼치며 관중을 열광시켰다. 버뮤데즈는 경기 후반 역전에 성공하며 2:1 판정승을 거뒀다.
KO 오브 더 나이트 – 로비 라울러 거의 십 년 만에 UFC 복귀에 성공한 라울러가 ‘KO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까지 수상하며 겹 경사를 누렸다. 라울러는 조쉬 코스첵의 테이크 다운을 효과적으로 방어해낸 후 파운딩으로 1라운드 KO승을 거둬냈다.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 케니 로버트슨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는 케니 로버트슨에게 돌아갔다. 로버트슨은 다크 매치에서 1라운드 레그 락으로 브록 자딘에게 탭을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