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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 비공식 어워즈: 넉아웃

상반기 비공식 어워즈에서 2012년 현재까지 최고의 넉아웃들을 선정한다.
Edson Barboza KOs Terry Etim 이번 상반기 비공식 어워즈 넉아웃에서는 TOP 5만을 선정했다. 항상 그렇듯, 베스트 넉아웃 부문은 탑 10 이하로 압축하기 가장 어려운 부문이다. 2012년에는 특히나 선정하기가 어려웠지만, 고심 끝에 아래 TOP 5를 선정해보았다.


5 – 스테판 톰슨 (1라운드 KO, 상대: 댄 스팃겐)

무패의 킥복싱 스타 스테판 톰슨의 UFC 143의 데뷔를 앞두고 팬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옥타곤에서 톰슨의 화끈한 타격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는 팬들이 있었는가 하면, 일부 팬들은 여느 킥복서들처럼 반쪽 짜리 선수로 전락하고 말 거라는 냉담한 반응이었다. 톰슨은 데뷔전에서 1라운드 4분 13초 그림 같은 헤드킥을 상대 스팃겐의 머리에 꽂아 넣으며 그에 대한 의문 부호들을 말끔히 씻어내게 만들었다.


4 – 댄 하디 (1라운드 KO, 상대: 드웨인 루드윅)

4연패를 기록 중이었던 댄 하디에게 승리는 절실해 보였다. 한 때 타이틀 도전자였던 그는 UFC에서의 퇴출을 걱정해야 하는 신세까지 전락했다. 다행히 그의 상대 드웨인 루드윅은 정교한 타격을 자랑하지만, 레슬링은 평범한 수준이라서 상성상 댄 하디에게는 나쁜 상대가 아니였다. 1라운드 3분 51초에 댄 하디는 섬광같은 레프트 훅을 루드윅의 안면에 적중시키며 완벽한 부활에 성공한다.


3 – 마이클 맥도날드 (1라운드 KO, 상대: 미구엘 엔젤 토레스)

마이클 맥도날드는 UFC 145에서 전 WEC 밴텀급 챔피언 미구엘 토레스를 1라운드에 TKO시키며 밴텀급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냈다.


2 – 앤소니 페티스 (1라운드 KO, 상대: 조 로존)

사실 앤소니 페티스가 클레이 구이다와 제레미 스테판을 상대로 보여줬던 경기들은 WEC 시절의 모습을 기대했던 팬들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페티스는 UFC 144에서 1라운드 81초만에 레프트 킥을 조 로존의 머리에 작렬시키며 승리를 획득함으로 본인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1 – 에드손 바보자 (3라운드 KO, 상대: 테리 에팀)

UFC 142에서 바보자가 테리 에팀을 순간적으로 실신시킨 휠 킥은 단연코 상반기 최고의 넉아웃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스피드, 파워, 테크닉, 정확성, 입을 벌어지게 만드는 화려함까지 모든 요소를 갖췄다. 더욱 무서울만한 부분은 바보자가 보여준 휠 킥이 특별히 연습한 것이 아니라 무에타이 베이스를 바탕으로 타이밍이 왔다고 느꼈을 때 본능적으로 날렸을 뿐이라는 것이다. 


장려상: 라바 존슨 (상대: 조이 벨트란), 마이크 파일 (상대: 조쉬 니어), 앤드류 크레이그 (상대: 라파엘 나탈), 마틴 캠프만 (상대: 제이크 엘렌버거), 로이 넬슨 (상대: 데이브 허먼) 등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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