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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공백과 상위체급 도전 무색…GSP 향한 기대감 여전

 
조르주 생피에르는 UFC 역사에서 빠지지 않을 슈퍼스타다. UFC에서 남긴 전적이나 타이틀 방어 횟수만 봐도 군계일학의 존재임을 알 수 있다. 2013년 11월 이후 경기를 가지지 않았음에도 그가 UFC에서 세운 세 가지 기록은 여전히 1위에 올라있다.

그리고 오는 11월 5일(이하 한국시간) UFC 217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약 4년만이다. 과거 생피에르와 경쟁했던 파이터들이 상위권 경쟁에서 멀어졌고, 새로운 강호들의 소굴이 됐을 정도로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상식적으로, 생피에르가 복귀한다 해도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낙관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옥타곤에서 떨어져있던 시간이 4년이나 되고, 무엇보다 그 시간을 가지면서 선수로서 활약할 절정의 시기가 지났을 가능성도 있다. 1981년생 생피에르도 벌써 30대 중반이 지나고 있다.

더군다나 이런 상황에서 치르는 경기가 상위 체급인 미들급이고, 그 중에서도 타이틀전이다. 상대는 루크 락홀드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1차 방어를 완수한 마이클 비스핑. 생피에르가 이길 만한 긍정적인 요소를 찾기 어렵다.

그러나 생피에르를 바라보는 팬들의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경기가 열리는 UFC 217까진 아직 23일이라는 시간이 남았긴 하지만, 생피에르는 챔피언 비스핑을 상대로 탑독을 점하고 있다.

12일 현재 미국 11개 베팅사이트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생피에르는 -137을, 비스핑은 +111의 배당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오픈됐을 때 보다 조금 더 벌어졌다. 당시 생피에르는 -125, 비스핑 -105였다.

현재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생피에르에게 13700원을 걸어야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비스핑에겐 10000원을 베팅했을 때 111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이 배당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57.80%란 값이 나온다.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100명 중 약 58명이 생피에르를 선택했다는 의미다. 배당이 냉정한 승률은 아니지만, 적어도 도박사들과 팬들이 이 경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한편 UFC 217은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다. 코디 가브란트 대 TJ 딜라쇼의 밴텀급 타이틀매치, 요안나 예드제칙 대 로즈 나마유나스의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매치도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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