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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0 데렉 브런슨 출전 무산, 티아고 산토스-게가드 무사시 확정

 

UFC 200 대회에서 게가드 무사시를 상대할 예정이었던 데렉 브런슨의 출전이 무산되었다. 브라질산 폭격기 티아고 산토스가 대체 출전해 미들급 8위 게가드 무사시를 상대한다. UFC 200 대회는 7월 9일 개최되며 2016년 최대 규모의 대회다.
UFC 200 대회는 라스베이거스 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다니엘 코미어 vs. 존 존스 2차전(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이다. 또한 브록 레스너가 마크 헌트를 상대로 UFC 복귀전을 치른다. 많은 팬의 관심을 받고 있는 조제 알도-프랭키 에드가 2차전은 페더급 잠정챔피언 결정전으로 치러진다. 미샤 테이트는 브라질의 아만다 누네스를 상대로 여성 밴텀급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현재 미들급 랭킹 14위인 산토스는 체급 내 선수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였다. 앤디 엔즈, 스티브 보스는 물론 지난 달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네이트 마쿼트에게 KO승을 거뒀으며 현재 4연승 행진 중이다. 7월 9일 산토스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종합격투기에서 가장 잘 알려진 베테랑 중 한 명이다. 전 영역에서 골고른 기량을 갖춘 무사시는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거뒀으며 최근 2월에는 탈레스 레이티스에게 판정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