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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벨라스케즈 “그만 두기에는 격투기 너무 좋아”

 
케인 벨라스케즈는 2년 6개월째 옥타곤과 떨어져 있다. 그는 쉬는 동안 부인이 둘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가정을 돌보는 데에 충실했다. 부상에서도 완전히 회복했다.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벨라스케즈는 둘째 아이 만큼은 함께 출산을 준비하고 만 한 살이 될 때까지 함께 해야겠다고 다짐 했다. 선수 생활은 한동안 접어야 했지만, 스스로 “정말 멋진 일”이라며 뿌듯해 한다.

긴 공백을 깨고 드디어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2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리는 UFC on ESPN 1이 그가 복귀할 무대다. 벨라스케즈의 마지막 경기는 2016년 7월 UFC 200에서 펼쳐진 트래비스 브라운과의 맞대결이었다.

공백이 너무 길다 보니 팬들 사이에선 앞으로 벨라스케즈의 경기를 보기 어렵다는 소문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만 하기에는 난 이 스포츠를 너무 사랑한다. 여전히 모든 훈련이 즐겁다. 이걸 못한다는 것은 내게 가혹한 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상대는 그의 홈타운이라고 할 수 있는 피닉스다. 그는 학창시절 레슬링 선수로 활동했을 때는 물론 프로 파이터에 데뷔한 뒤에도 고향에서 진 일이 없다. 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헤비급의 괴수 프란시스 은가누. 그의 주먹에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커티스 블레이즈가 나가 떨어진 바 있다.

“은가누가 경기하는 방식을 잘 파악하고 있고, 그가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 지도 잘 알고 있다”는 그는 “쉬는 동안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는 등 기술을 연습했다. 이전과 같은 카디오를 가진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항상 같은 강도로 운동한다”고 설명했다.

또 “싸움이 어떻게 전개될 지는 봐야 알 것 같다. 난 절대 예상을 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내가 더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이 경기로 타이틀 경쟁에 바로 합류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헤비급 현 챔피언은 다니엘 코미어. 그는 40세가 되는 오는 3월 은퇴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팀 동료인 코미어의 타이틀을 이어 받아 정상에 다시 서겠다는 게 벨라스케즈가 구상하는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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