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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바나 - 맥그리거 vs. 디아즈 2차전에 걸린 코치로서의 명예

 

UFC 196 대회에서 네이트 디아즈에게 패한 코너 맥그리거, 맥그리거의 첫 UFC 패배는 SBG 아일랜드 팀에게도 뼈아픈 것이었다.

LAS VEGAS, NV - JULY 11: Conor McGregor embraces a temmate after his UFC interim featherweight title fight during the UFC 189 event. (Photo by Josh Hedges/Zuffa LLC)맥그리거 팀의 수석 코치 존 카나바는 블로그(the42)에 올린 칼럼을 통해서 디아즈와의 2차전을 위한 준비는 완전히 다르게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매일 정해진 패턴의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UFC 202 대회에서 네이트 디아즈라는 더 큰 체구의, 더 경험 많은 선수를 상대하기 위한 특별한 준비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이다.

맥그리거와 카나바 코치는 디아즈와의 1차전을 세심히 분석했으며 2차전을 위한 경기전략을 수립했다.
카나바 코치는 “과거 어떤 훈련과도 비교할 수 없다”라고 칼럼에 밝혔다. “과거에는 맥그리거의 훈련과정에 정해진 패턴은 없었다. 이렇게 경기를 준비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지금 하는 반복훈련은 이번 경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경기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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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디아즈와의 1차전에 나서기 전 코너 맥그리거가 왼손잡이 선수와 단 한 번도 스파링을 해보지 않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 훈련캠프에서 맥그리거는 다량의 스파링 훈련을 거구의 왼손잡이 미들급 선수들과 함께 하며 디아즈의 체격과 힘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있다.
카나바 코치는 이번 2차전은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될 것이며 경기 진행과정에 있어 맥그리거의 인내심이 승부의 열쇠라고 밝혔다.

카나바 코치는 “맥그리거에게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하지만 코치로서의 내 명예도 이 경기에 걸려있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결은 우리 모두의 향후 진로를 바꾸는 성격도 약간은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변명은 있을 수 없다. 준비과정엔 조금의 실수도 없었다. 우리의 관점에서 확실히 하고자 하는 부분은, 그 어떤 변명도 필요치 않을 거라는 점이다. 변명이 필요한 결과는 나오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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