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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우둠과 도스 안요스의 성공 - 베스 코헤이아의 동기부여

 


리우데자네이루

베스 코헤이아는 이번 토요일 열리는 UFC 190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는, 여성 밴텀급 챔피언에 오를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뿜었다. 베스는 2015년이 언더독의 해가 될 것이라 믿는 이유는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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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앤서티 페티스를 3월 UFC 185 대회에서 꺾고 라이트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몇 달 후 7월, 파브리시오 베루둠은 케인 벨라스케스를 이기고 헤비급 정규 챔피언에 올랐다.
공개훈련에서 코헤이아는 동료 브라질 선수들의 승리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자신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Women's bantamweight contender Bethe Correia of Brazil poses with fans during open training session at Pepe Beach on July 29, 2015 in Rio de Janeiro, Brazil. (Photo by Buda Mendes/Zuffa LLC)“그 두 경기를 보고 의욕이 충만해졌습니다. 그리고 큰 감명도 받았고요. 두 경기 모두 브라질 선수들이 질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경기였으니까요”라고 코헤이라는 말했다. “도전자로 입장하는 선수들은 보통 많이들 질 거라고 예상하고 챔피언이 이긴다는 예상이 우세하죠. 하지만 베우둠과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정말 잘 해냈지요” 
“나까지 포함해서 3명의 브라질 선수 중, 내가 승리 확률이 제일 낮은 선수이지만, 그래서 가장 인상적인 경기가 될 겁니다. 이번 경기가 ‘올 해의 경기’가 될 것이고요. 그리고 사람들은 몇 세대에 걸쳐 이 경기를 이야기 할 겁니다. 이번 경기는 21세기의 경기가 될 거고 그 누구도 잊지 못할 경기가 될 겁니다”라고 코헤이아는 강조했다.

Correia of Brazil holds an open training session at Pepe Beach on July 29, 2015 in Rio de Janeiro, Brazil. (Photo by Buda Mendes/Zuffa LLC)독설의 소유자인 코헤이아는 최근 론다 로우지가 한 인터뷰에서 경기를 오래 끌어서 더 오래 괴롭히고 싶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반박을 가했다.
“나를 상대로 경기를 그렇게 끝내지 못하는 걸 알기 때뭉네 그런거죠. 변명이예요. 누구와 타격전을 벌인 적도 없고요. 항상 그래플링으로만 싸워왔죠. 얼굴에 펀치를 맞는게 어떤 기분인지 저는 잘 알아요”라고 코헤이아는 말했다.
“정당화하는 거죠. 저에게 있어서 이번 경기는 짧은 시간 안에 끝날겁니다. 그리고 KO로 이길거고요. 저는 묵직한 펀치를 가졌어요. 1라운드에 경기를 끝내는 게 목표입니다. 경기를 길게 끌고 가는 걸 원한다지만, 성공하진 못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