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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UFC 198 대회 옥타곤 데뷔

 


여성 종합격투기에서 가장 무서운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한 명인 크리스 ‘사이보그’ 주스티노가 UFC에 데뷔한다. 인빅타 페더급 챔피언인 사이보그는 5월 14일 UFC 198 대회에서 레슬리 스미스를 상대한다.

UFC 198 대회는 브라질 쿠리치바 아레나 데 바이사다에서 열리며, 이번 대결은 140 파운드 계약체중 경기다.

쿠리치바 출신인 주스티노(30세, 15승 1패 1무효경기)는 10년 간 무패행진을 달려왔다. 프로 15승 중 13승을 KO로 거뒀다. 소속되어있던 단체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지나 카라노, 마를로스 코에넨(2회), 샤이나 바즐러와 같은 강호를 꺾은 주스티노는 인빅타 FC에서 5승 무패 5KO 전적을 기록했다.

과거 인빅타 FC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는 레슬리 스미스는 라켈 페닝턴, 제니퍼 마이아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경기 후 보너스를 수상한 적도 있다. 스미스는 두려움을 모르는 선수로 만전을 기해 이번 5월 자신의 프로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UFC 198 대회 메인이벤트는 UFC 헤비급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의 1차 타이틀 방어전이다. 상대는 스티페 미오치치. 공동메인이벤트 경기는 브라질 선수간의 대결로 비토 벨포트가 호나우두 소우자를 상대한다. 또한 앤더슨 실바가 유라이어 홀을 상대로 미들급 경기를 치르며 라이트헤비급에선 마우리시오 쇼군이 코리 앤더슨을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