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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스티븐스의 모든 걸 차단하고 KO시킬 것"

 
최두호는 타고난 타격가다. 간결한 펀치 동작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타이밍을 잘 캐치하는 감각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더해 펀치는 누구보다 강력하며, 언제나 경기의 끝을 보려는 욕심도 크다.

커리어에서 거둔 14승 중 11승을 KO로 장식한 결과가 잘 말해준다. UFC에서는 세 경기 연속 1라운드 KO(TKO)승으로 단기간에 주가가 상승했다.

KO 비결에 대해 최두호는 "나의 KO 파워는 타고난 것이며, 카운터 공격을 선호하는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 또 난 재거나 쉬지 않고, 매 순간 KO를 노린다"고 말한다.

다가오는 제레미 스티븐스의 경기도 예외는 아니다. 최두호는 라이트급에서 활동하다 2013년 체급을 전향한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페더급 첫 KO패를 안겨주겠다는 각오다.

KO를 노리는 것은 스티븐스 역시 마찬가지다. 26승 중 16승을 KO로 따낸 스티븐스는 "최두호는 과대평가된 선수다. 그의 꿈을 깨부수겠다"며 완승을 자신하고 있다.

최두호는 스티븐스를 인정한다. "그는 좋은 선수다. 상대를 끝내려고 하는 경기를 펼친다. 경험이 많고 실력도 좋다. 그래서 이번 경기가 기대된다. 우리 둘이 붙으면 누가 쓰러질까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인정은 거기까지다. "터프한 두 타격가가 만나는 만큼 당연히 거친 타격전이 예상되며 KO로 끝날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기대를 많이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스티븐스가 타격가지만 나와 주먹을 섞어보면 레슬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타격이 우위에 있음을 어필했다.

상대가 어떤 전략으로 나와도 상관없다. 스티븐스가 중간에 레슬링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대비도 돼있다고 강조했다.

최두호는 "모든 부분에서 내가 앞선다고 생각한다. 스티븐스가 경험은 앞서지만 타격이나 레슬링, 그라운드 등 모든 영역에서 내가 우세하다. 또 내가 더 터프하다"며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차단하고 KO시키겠다"며 승리를 확신했다.

한편 최두호 대 스티븐스의 대결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24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엔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의 복귀전도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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