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회견장에는 데이나 화이트 회장을 필두로, 헤난 바라오, 컵 스완슨, 지미 마누와, 톰 왓슨, 마이클 맥도날드, 거나 넬슨, UFC on FUEL TV 7 출전 선수 6명이 함께 했다.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헤난 바라오 메인이벤터 헤난 바라오가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바라오는 4라운드 암 트라이앵글로 맥도날드에게 탭을 받아내며 잠정 타이틀을 방어했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 톰 왓슨 vs. 스타니슬래브 네드코브 / “KO 오브 더 나이트” –톰 왓슨 화끈한 타격전이 펼쳐진 미들급 경기 “톰 왓슨 vs. 스타니슬래브 네드코브”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됐다. 네드코브는 1라운드 후반 왓슨에게 데미지를 입히는데 성공했지만, 왓슨은 2라운드 역전 TKO승을 거둬냈다. 왓슨은 이 경기로 “KO 오브 더 나이트”까지 동시에 수상하는 행운을 누렸다.
모든 수상자들은 각각 보너스로 5만달러를 지급 받았고, 두 개 부문을 수상한 왓슨은 무려 10만 달러를 보너스로 챙겨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