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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로테르담 대회 스코어카드



UFN 로테르담 대회가 마무리 되었고 승자와 패자가 모두 가려졌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의미있는 승리를 거둔 선수가 누구인지 살펴보자.

1 - 알렉산더 볼코프

모스크바 출신의 알렉산더 볼코프는 팀 존슨, 로이 넬슨을 꺾고 UFC에서 2승을 거뒀지만 인상적인 경기내용은 아니었다. 그러나 존슨, 넬슨에게 거둔 2승을 통해 헤비급 톱 10 랭킹에 들 수 있었다.하지만 이제 랭커에 걸맞는 실력을 선보여야 할 때, 볼코프는 지난 토요일 로테르담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스테판 스트루브와의 경기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경기 초반 스트루브는 출혈을 감수하면서도 강하게 밀고 들어왔다. 두 차례 눈찌르기 반칙도 볼코프에겐 악재였다. 하지만 볼코프는 전진을 계속하며 펀치 공격을 더해갔다. 볼코프의 공격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3라운드에서 스트루브는 쓰러지고 말았다. 볼코프는 오늘의 명경기 보너스를 수상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점은 이번 경기를 통해 팬들이 볼코프와 헤비급 랭커와의 대결을 기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2 - 마이르벡 타이수모프

마이르벡 타이수모프의 전적에서 일단 좋은 점을 살펴보자. 타이수모프는 라이트급에서 5연승을 거뒀으며 이를 모두 KO로 장식했다는 것이다. 경기력 보너스는 3회나 수상했다. 나쁜 점이라면 5연승을 거두는데 무려 3년이나 걸렸다는 점이다. 격투기 팬으로서, 크리스마스 소원을 미리 말해보자면 타이수모프가 부상을 입지 않고, 랭킹 10위 내 상대와 싸우는 것, 그리고 로테르담 대회 필리페 실바와의 경기에서 선보인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다.

3 -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코치로 명성 높은 마크 헨리와 뉴저지에 위치한 소속 팀의 파이터들은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의 기량에 대해 오랜 기간 이야기해왔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UFC 데뷔전이었던 이번 경기에서 마고메드샤리포프는 스피닝 공격, 케이지를 밟고 시도하는 날아차기와 같이 역동적인 타격기술을 선보이며 마이크 산티아고를 몰아붙였다. 앤서니 페티스 또한 자랑스러워할 타격기술의 향연이었다. 하지만 마고메드샤리포프는 경기를 서브미션으로 마무리지으며 종합격투기계 전체에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4 - 대런 틸

UFC에서 4전을 치르면서도 무패 전적을 유지하는 건 꽤나 힘든 일이다. 하지만 대런 틸의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이는 그저 워밍업에 불과하다. 공격적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는 틸은 이번에 보얀 벨리코비치를 3라운드 판정으로 잡으며 3승 1무 UFC 전적을 만들어냈다. 틸은 경기 후 아르헨티나 출신의 산티아고 폰시비니오를 불러냈다. 개인적으로 틸 vs. 폰시비니오 매치업에 전적으로 찬성한다.

5 - 시야르 바하두르자다

2016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옥타곤에 오른 시야르 바하두르자다는 롭 윌킨슨을 2라운드 TKO로 꺾었다. 마지막 경기 승리에 더해 현재 2연승 중이다. 하지만 이건 바하두르자다에겐 기본이다. 미들급, 웰터급 양 체급 모두에서 활동이 가능하며, 팬들이 좋아하는 피니시 장면을 만들 수 있는 파이터의 귀환이라는 점이 의미깊다. 타이수모프와 마찬가지로 바하두르자다 또한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상만 없다면 바하두르자다는 이번 경기에서처럼 멋진 피니시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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