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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55 메인이벤터 – 케인 벨라스케즈의 UFC 입성

"이제 나의 시대가 왔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겠다. 팬들이 내 경기를 보고 싶어 안달이 나게 만들고 싶다.” - 케인 벨라스케즈, 2008년
12월 29일(현지시각) 라스베거스에서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가 벨트 탈환에 나선다. UFC 155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2차전을 갖게 될 케인, 2008년 UFC 83에서 데뷔전을 갖기 까지의 그의 커리어를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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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신성- 케인 벨라스케즈의 UFC 데뷔전

케인은 MMA계 입문 당시부터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학창시절 다져온 탄탄한 레슬링 실력뿐만 아니라 타격에도 이미 어느 정도 익숙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만약 그\MMA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케인은 지금쯤 최초의 멕시코 출신 헤비급 복싱 챔피언에 등극했을지도 모른다.

“아버지는 항상 내가 복싱을 하길 원했다. 사실 나도 복싱이 좋았다.”

그러나 집안 형편 등으로 인해 복싱 체육관에 매일 다닐 수 없었던 케인은 중학교에서 레슬링을 접하게 되고 그 이후로는 줄곧 레슬링에 매진하게 된다. 2002년 주니어 컬리지 챔피언, 두 차례 NCAA 챔피언십 토너먼트 탑 5 입상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나에겐 멕시코 전사의 피가 흐른다. 의식적인 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싸운다. 항상 상대를 펀치와 킥으로 강하게 몰아 붙여서 승리를 쟁취해낸다.”

대학 시절 성공적인 레슬링 커리어를 쌓은 케인은 이후 MMA 전향을 결심하게 된다.

“대학 시절 코치에게 졸업 후 파이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나의 코치는 당장은 레슬링에만 집중하고 레슬링 실력이 완성되면 분명이 길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해줬다. 코치는 결국 졸업 후 나를 ‘어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AKA; American Kickboxing Academy)’에 소개시켜 줬다.”

존 피치, 조쉬 코스첵, 마이크 스윅과 같은 UFC 정상급 파이터들을 배출해낸 ‘어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에 합류하게 된 케인, 이미 그때부터 케인은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체육관 동료들은 지독한 연습 벌레인데다 엄청난 재능을 가진 케인이 언젠가 헤비급에 파란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내다볼 수 있었다.

이미 타격의 기본기를 갖춘 케인에게 MMA 타격을 익히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짓수만큼은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레슬링과 주짓수와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 주짓수는 레슬링에 비해 동작의 연속성이 중요하다. 또한 절제적인 동작이 강조된다. 주짓수를 제외하곤 타격 등 전반적으로 MMA로 전향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

2006년 MMA 두 경기를 모두 1라운드 승리로 장식한 케인은 본격적으로 UFC 데뷔를 준비하게 된다. 그의 데뷔전 상대는 MMA 전적 10승 2패를 장식하는 브래드 모리스였다.

유투브를 통해 모리스의 기존 경기를 분석한 케인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스탠딩과 그라운드가 모두 뛰어난 웰라운드 파이터인 것 같다. 특별히 약점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수 차례 레슬링 토너먼트에서 강자들과 부딪히며 승리하는 법을 배워온 케인에게 모리스는 또 다른 넘어야 할 산에 불과했다.

“상대가 누구든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가진 것을 모두 쏟아 부으며 싸울 뿐이다. 경기가 예상대로 풀리지 않으면 세컨과 상의해서 전략을 수정하면 된다.”

과연 주위의 예상과 기대대로 케인은 헤비급에 일대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

케인은 UFC 데뷔 전부터 자신감을 드러냈다.

“뭐든지 준비가 됐다. 난 결코 멈추지 않는다. 지치지도 않는다. 스탠딩이건 그라운드건 모두 자신 있다. 이제 나의 시대가 왔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겠다. 팬들이 내 경기를 보고 싶어 안달이 나게 만들고 싶다.”

UFC 83 – 2008년 4월 19일(현지시각) 캐나다 퀘백

옥타곤 무대를 밟기 전부터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헤비급의 강자로 부상한 케인, 그는 주위의 기대를 결코 져버리지 않았다. UFC 83 데뷔전에서 상대 브래드 모리스를 1라운드 TKO로 제압하면서 그에 대한 평가가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해냈다.

공이 울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케인은 왼손 펀치를 모리스의 머리에 적중시키며 그를 다운시켰다. 그리고 여러 각도에서 쓰러진 모리스에게 공격을 퍼부어댔다. 놀랍게도 모리스는 케인의 공격에도 다시 일어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또다시 케인의 콤비네이션 타격에 무릎을 끓고 말았다. 케인은 이번에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리스에게 연타를 쏟아 부었고 결국 레프리는 시합을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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