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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챔피언 도스 산토스, UFC 211 타이틀 쟁취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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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헤비급 권좌에서 내려온지도 4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격투기의 세계에선 한 세대가 흘러간 것이나 다름없다.
도스 산토스가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시절 코너 맥그리거, 론다 로우지는 아직 UFC에 진출하지도 못한 상태였다.
오는 토요일 밤 도스 산토스는 UFC 211 대회에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로 돌아와 조국 브라질을 대표해 싸운다. 상대는 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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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UFC 211 공개훈련을 마친 도스 산토스는 “나는 전쟁에서 한 편으로 싸웠을 때 든든함을 주는 전사다”라고 말했다. 도스 산토스는 팬들에게서 큰 성원을 받았으며 팬들은 수 차례 도스 산토스의 이름을 연호했다.
“포기는 없다. 좋지 않은 상황이라도 포기는 없다. 계속 도전하며 전진할 것이다”

"I'm the type of warrior good to have on your side in a war." - @junior_cigano confident ahead of rematch w/ @stipemiocicufc #UFC211 pic.twitter.com/LasAfDCFGa
— UFC News (@UFCNews) May 12, 2017

도스 산토스의 용기는 2014년 미오치치와의 1차전을 기억케 한다. 양 선수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를 만들었으며, 경기 내내 밀고 밀리는 난타전을 펼쳤다. 이 경기의 승자는 도스 산토스였다. 하지만 3년이 지난 후 미오치치는 챔피언으로 성장했다.

미오치치는 “옥타곤에 올라 내 임무를 완수하겠다. 이 벨트를 위해서 너무도 많은 땀을 흘렸다”라고 말했다.
UFC 211 대회는 2017년 최고의 대진을 자랑한다. 토요일 오후 10시(동부)/오후 7시(서부) PPV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