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헤비급 권좌에서 내려온지도 4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격투기의 세계에선 한 세대가 흘러간 것이나 다름없다.
도스 산토스가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시절 코너 맥그리거, 론다 로우지는 아직 UFC에 진출하지도 못한 상태였다.
오는 토요일 밤 도스 산토스는 UFC 211 대회에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로 돌아와 조국 브라질을 대표해 싸운다. 상대는 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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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UFC 211 공개훈련을 마친 도스 산토스는 “나는 전쟁에서 한 편으로 싸웠을 때 든든함을 주는 전사다”라고 말했다. 도스 산토스는 팬들에게서 큰 성원을 받았으며 팬들은 수 차례 도스 산토스의 이름을 연호했다.
“포기는 없다. 좋지 않은 상황이라도 포기는 없다. 계속 도전하며 전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