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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헨더슨 부상, UFC 151 전격 취소!

메인이벤터 댄 헨더슨의 무릎 부상으로 인해 9월 1일(현지시각) 개최 예정이던 UFC 151 대회가 전격 취소됐다.
댄 헨더슨의 부상으로 인해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예정이던 UFC 151 대회가 전면 백지화 됐다. 헨더슨은 당초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와의 타이틀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화요일(현지시각) 미디어 전화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지난 11년간 UFC 회장으로 일해오는 동안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고야 말았다. 사상 최초로 UFC 대회의 취소가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댄 헨더슨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는 계속 훈련하면서 출전을 강행하려 했지만, 검사 결과 도저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이 밝혀졌다.”

헨더슨의 출전이 어려워지자, 화이트는 서둘러 대체 선수를 물색했다.
“UFC에서는 출전 선수가 부상을 입더라도 언제든 대체선수 투입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솔직히 존 존스와 같은 최강자와의 경기를 불과 8일 전에 수락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흔쾌히 경기를 수락해준 선수가 한 명 있었다. 바로 차엘 소넨이었다. 내가 전화했을 때 그는 오늘 밤에라도 라스베가스로 날아와 싸울 수 있다고 말했다. 대체선수를 구했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 순간 이번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챔피언 존 존스가 갑자기 차엘 소넨과 싸울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차엘 소넨은 최근 라이트헤비급으로 전향 한 후 트위터를 통해 존스를 겨냥한 독설을 날려왔다.

“소넨과 존스는 최근 서로 설전을 벌여왔고 많은 팬들이 두 선수의 경기를 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차엘 소넨이야 말로 진정한 남자다. 그는 결코 경기를 거절하는 법이 없고 누구와도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화이트는 존스가 경기를 거부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급기야 UFC 151 전체 대회가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 존 존스는 9월 22일(현지시각) UFC 152에서 새로운 상대를 맞아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UFC 152에서는 조셉 베나비데스와 드미트리우스 존슨 간의 플라이급 초대 챔피언 타이틀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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