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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라르 UFC 계약체결, UFC 190 대회 가델랴 상대로 데뷔전

 

UFC와 계약을 맺지 못했던 여성 스트로급의 톱 파이터, 제시카 아길라르는 더 이상 무소속 선수가 아니다. 제시카 아길라는 UFC 190 대회에서 클라우디아 가델랴를 맞아 UFC 데뷔전을 치른다. UFC 190  대회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8월 1일 열린다.
UFC 190 대회는 HSBC 아레나에서 열리며, UFC 여성 밴텀급의 론다 로우지와 베스 코헤이아와의 경기 및 마우리시오 쇼군-호제리오 노게이라의 경기를 포함하고 있다.
멕시코 태생으로 현재 플로리다에 거주 중인 아길라르(34세, 19승 4패)는 명문팀인 아메리칸 탑 팀 소속으로 거의 10년간 격투기에 몸 담은 베테랑 선수다. 카를라 에스파르자, 안젤라 마가냐, 리사 엘리스, 후지이 메구미 등을 꺾은 바 있다. 현재 10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아길라르는 체급 랭킹 2위인 가델랴를 상대한다. 가델랴는 13번 경기를 치러 12승을 거뒀다. 유일한 패배는 현 챔피언 조안나 예드제직에게 당한 근소한 차이의 2-1 판정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