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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어 vs. 존스, UFC 178에서 대결

UFC 178의 새로운 메인 이벤트...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의 경기가 9월 27일 UFC 178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예정이였으나 구스타프손의 부상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챔피언에게 도전할 기회를 노리고 있던 선수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강렬한 의지를 표현했던 선수는 다니엘 코미어였다.   그리고 수요일, 관계자들은 UFC 178의 메인 이벤트를 존 존스 대 다니엘 코미어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코미어가 꿈꿔왔던 대결이 마침내 성사되었다.   UFC 178 파이트카드 보기   올림픽 레슬러 출신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코미어는 오래전부터 존 존스의 타이틀을 노려왔다. 2014년에 헤비급에서 라이트 헤비급으로 체급을 변경하면서 코미어는 드디어 그토록 원했던 존스와의 대결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라이트 헤비급으로 변경 후 다니엘 코미어는 패트릭 커민스와 댄 헨더슨과 같은 쟁쟁한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특히 지난 5월, 코미어는 헨더슨과의 경기에서 서브미션 승을 한 후 인터뷰에서 존스를 도발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존스를 향해 “나한테서 영원히 도망칠 수 는 없다”, “당신이 어디를 가던 난 항상 쫓아가겠다” 라며 챔피언과의 경기에 대한 변함없는 강렬한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존 존스는 2011년 챔피언이 된 후로 퀸튼 잭슨, 료토 마치다, 라샤드 에반스, 비토 벨포트와 같은 선수들과의 7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의 타이틀을 지키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