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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터급 랭킹

www.ufc.com/rankings에서 공개되는 UFC 파이터 최신 랭킹

웰터급 최강자들이 출격한 UFC 158을 앞두고 발표됐던 웰터급 파이터 최신 랭킹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
장장 18개월간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UFC 154에서 카를로스 콘딧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한 조르주 생피에르, 이번에 닉 디아즈를 꺾고 11연승을 이어나간다면 웰터급 최강자로서 그의 위치는 더욱 공고해 질 것이다.

1위. 조니 헨드릭스
강자 존 피치와 마틴 캠프만을 모두 경기 시작 1분여 만에 KO로 시키고 조쉬 코스첵을 판정으로 제압하며 웰터급 넘버 원 컨텐더로 떠오른 헨드릭스. 아쉽게도 타이틀전의 기회는 닉 디아즈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이번 UFC 158에서 카를로스 콘딧을 꺾을 경우 타이틀 샷이 주어질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2위. 카를로스 콘딧
비록 생피에르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실패했지만 콘딧의 주가는 조금도 떨어지지 않았다. 여전히 웰터급에서 최강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콘딧은 로리 맥도날드의 부상으로 인해 조니 헨드릭스와의 맛붙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생피에르 vs. 디아즈’ 전의 결과에 따라 다시 한번 타이틀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위. 닉 디아즈
MMA 최고의 악동 닉 디아즈,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성사된 타이틀전에서 과연 챔피언 생피에르를 잡는 대형 사고를 칠 수 있을 것인가? UFC 143에서 카를로스 콘딧에게 아쉽게 판정패 했던 디아즈는 이번에는 결코 경기를 판정으로 끌고 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4위. 로리 맥도날드
자신에게 유일한 1패를 안겨줬던 콘딧에게 리벤지를 노렸지만 부상으로 인해 무산되고 말았다. 맥도날드는 2010년 콘딧에게 패배 후 네이트 디아즈, 마이크 파일, 체 밀스, BJ 펜을 연파하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5위. 데미안 마이어
미들급 컨텐더였던 마이어는 웰터급 전향 후 김동현, 릭 스토리, 존 피치를 연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마이어는 누구보다도 이번 UFC 158의 웰터급 매치 결과를 주시하며 조만간 본격적인 타이틀샷 사냥에 나설 것이다.

6위. 제이크 엘렌버거
2009년 카를로스 콘딧에게 당한 아쉬운 판정패와 2012년 마틴 캠프만에게 뼈아픈 역전 KO패를 당하고 말았지만 여전히 웰터급 컨텐더로서 손색이 없는 강자이다. UFC 158에서 네이트 마쿼트의 복귀전 상대로 출격하는 엘렌버거,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타이틀 전선에 다시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7위. 마틴 캠프만
UFC 154에게 조니 헨드릭스에게 46초만에 KO 당하며 주춤한 상태이다. 제이크 쉴즈, 디에고 산체스에게는 패배를 기록했지만 릭 스토리, 티아고 알베스, 제이크 엘렌버거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시 한번 연승을 기록해야만 타이틀 전선에 다시 합류할 수 있는 상황이다.

8위. 타렉 사피에딘
그간 충분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정상급 파이터로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었다. 그러나 스트라이크 포스에서 네이트 마쿼트를 꺾고 웰터급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충분히 UFC 정상급 파이터들과 겨룰 수 있는 기량을 입증해냈다.

9위. 로비 라울러
조쉬 코스첵을 1라운드에 TKO시키며 UFC 웰터급 디비전에 새로운 파란을 예고했다. 언제나 흥미로운 경기를 펼치는 라울러, 앞으로 UFC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10위. 조쉬 코스첵
2010년 12월 생피에르와 타이틀전을 치르기도 했던 코스첵, 불과 몇 년 만에 그의 주가는 급락했다. 거듭된 패배 속에 입지가 줄어들 대로 줄어든 것이다. 특히 UFC 157에서 라울러에게 당한 KO패가 뼈아팠다.

기타 후보:
마이크 피어스, 김동현, 타이론 우들리, 네이트 마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