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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태커 빨리 회복하면 가스텔럼과 다시…만약 늦어지면?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UFC 234에서 엔더슨 실바를 꺾고 타이틀 도전에 바짝 다가섰다. 본인은 다음 도전자가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큰소리쳤다.

그는 UFC 234가 종료된 뒤 기자회견에서 “넘버 1 컨텐더는 이제 나다. 내가 타이틀샷을 받아야 한다. 벨트를 가지고 있다면 휘태커든 가스텔럼이든 누구든 상관없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내가 벨트를 걸고 싸우는 것뿐이다. 난 내가 할 일을 끝냈다”고 큰소리쳤다.

또 "회사를 위해 많은 일을 했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기다릴 수 있다. 나는 내 역할을 했고 넘버원 컨텐더가 됐다. 자카레는 가스텔럼과 다시 싸울 수도 있다. 상관없다. 내가 아는 것은 그게 전부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나 그것은 휘태커 대 가스텔럼의 타이틀매치가 예정대로 치러졌을 때의 얘기다. 주최사의 입장은 조금 다를 수밖에 없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둘의 타이틀매치를 다시 추진할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여전히 가스텔럼이 타이틀 도전 1순위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기자회견에서 화이트 대표는 "휘태커는 4~6 주 뒤면 회복할 것 같다. 누군가가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거나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부상을 입으면 우리는 다른 선수들을 보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사업에서는 시간이 네 편이 아니다. 6주면 휘태커가 회복한다고 하니 그때 가서 보겠다”며 “타이틀을 박탈시키는 게 그리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그걸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며 휘태커의 타이틀을 그대로 두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화이트 대표의 말대로 관건은 시간이다. 예정대로 휘태커가 빨리 회복한다면 가스텔럼과의 대결 재추진에 힘이 실리지만, 늦어진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휘태커의 복귀가 늦어지면 잠정 타이틀매치가 거론될 전망이며, 그렇게 되면 호나우도 자카레 소우자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 물론 아데산야도 가능성이 있다. 예상치 못한 타이틀전 불발에 미들급이 다시 정체될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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