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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드제칙 vs 나마유나스, 2017년 UFC 최대 이변에 선정

 
지난 11월 5일(이하 한국시간) UFC 217에서 당시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을 쓰러트린 로즈 나마유나스의 KO승보다 충격적인 경기는 없었다.

예드제칙 대 나마유나스의 스트로급 타이틀매치가 2017 어워드 올해의 이변 부문 1위에 올랐다. UFC는 4일(이하 한국시간) 이 사실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경기 직전까지만 해도 예드제칙의 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예드제칙은 2015년 챔피언에 오른 뒤 내로라하는 도전자들을 차례로 꺾으며 장기집권에 나섰다. 나마유나스와 맞붙기 전까지 5차 방어를 완수한 상태였다.

나마유나스가 랭킹 3위의 컨텐더이긴 했으나 예드제칙을 넘긴 어려워 보였다. 나마유나스는 예드제칙에게 무릎을 꿇은 카를라 에스파르자,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에게 옥타곤에서 각각 패한 바 있다. 예드제칙 -708, 나마유나스 +482로 끝난 당시 경기의 평균 배당이 둘을 향한 사람들의 예상을 잘 나타낸다. 배당을 근거로 한 예드제칙의 승률은 약 88%에 이른다.

그동안 KO승이 없던 나마유나스의 펀치가 이 경기에서 터질 줄은 누구도 몰랐다. 그는 오른손 펀치로 예드제칙을 크게 흔들었고, 상대가 일어서자 왼손 훅으로 다운을 빼앗았다. 극강의 챔피언 예드제칙은 쏟아지는 파운딩에 탭을 치고 말았다. 1라운드 3분 3초 만에 일어난 대 이변이었다.
 

2위는 리카르도 라마스 대 조시 에밋의 페더급매치였다. 지난달 17일 열린 UFC on FOX 26에서 에밋은 페더급 랭킹 3위 라마스를 1라운드에 실신시켰다.

에밋이 옥타곤에서 2승 1패를 거둔 신인이란 점에서 큰 이변이 아닐 수 없었다. 더군다나 그는 라마스의 원래 상대였던 알도가 에드가를 대신해 타이틀에 도전하면서, 대체 투입했다.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음에도 대형 사고를 쳤다.

승리 후 에밋은 "사람들은 모두 한 방 펀치가 터져야만 이긴다고 하면서도 그걸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난 해냈다. 옥타곤에서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는 목표를 이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승리로 에밋은 단숨에 랭킹 5위가 됐다.

3위는 UFC 209에서 치러진 라샤드 에반스 대 댄 켈리의 미들급매치였다. 에반스의 경쟁력이 과거에 미치지 못한다고는 하나 켈리에겐 무난히 이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결과는 2:1 판정패였다. 에반스는 4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4위는 에릭 앤더스-하파엘 나탈, 5위는 대런 엘킨스-머스타 베틱의 경기가 차지했으며 지난주 펼쳐진 신시아 칼빌로-카를라 에스파르자의 경기가 9위, 마이클 비스핑-조르주 생피에르의 미들급 타이틀매치가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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