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UFC 스타의 식생활: 벤 헨더슨 편

UFC 최고의 스타가 공개하는 식생활 (벤 헨더슨 편)
UFC lightweight champion Benson Henderson술이나 약물 따윈 손에 대지 않는다. 토요일 저녁에도 나이트클럽 보다는 서점에서 시간을 보낸다. 항상 성경 등의 책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오로지 MMA 훈련에만 몰두한다. 지독한 연습 벌레인 그에게 하루에 4번의 훈련은 기본이다. 이것이 12월 8일(현지시각) UFC on FOX 5에서 네이트 디아즈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있는 챔피언 벤 헨더슨이 살아가는 방식이다. 한국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성장하면서 주로 먹었던 음식은?

어머니가 한국 분이시기 때문에 하루 세끼 전부 한식을 주로 먹었다. 흰 쌀밥에 소고기나 돼지고기, 그리고 김치를 아주 많이 먹었다. 양배추 무침, 오이 무침 등도 많이 먹었다. 또 대학 때는 룸 메이트가 한국 친구여서 같이 매일 김치를 먹곤 했다.


그간 식단에 변화가 있었다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얼마나 자주 먹나?

요새도 김치를 먹는다.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먹는 것 같다. 김치는 건강에 매우 좋다. 흰 쌀밥도 자주 먹는데 주위에서는 그거 먹고 어떻게 버티느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면 나는 오히려 반문한다. 햄버거 같은 패스트 푸드 먹는 거 보다 훨씬 더 낫지 않느냐고 말이다.

어머니께서 음식 솜씨가 대단하시다. 김치도 잔뜩 보내주시고 다른 음식들도 바로 데워먹을 수 있게 해서 보내주신다. 가끔은 친구들이 물어보면 내가 직접 한 거라고 능청을 떨기도 한다.


한식 레스토랑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걸로 아는데 자주 가서 마음껏 음식을 먹는 편인지?

전통 한식은 음식이 너무 푸짐해서 자주 그렇게 먹진 못한다. 그러나 비 시즌 중에는 마음껏 즐겨 먹는 편이다.


하루에 4번 훈련한다고 들었다. 지나치게 몸을 혹사시키거나 부상 위험이 있진 않은지? 이렇게 훈련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훈련 중 음식 섭취는 어떻게 하는지?

MMA에는 너무도 많은 요소들이 있으므로 그만큼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옛날부터 일주일에 서너번은 하루 4회 훈련을 실시해왔다. 무에타이, 복싱, 주짓수 등 각각의 코치들과 훈련하며 배우려면 사실 이렇게 해도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다.

훈련하는 동안에는 음식을 아주 조금씩 섭취한다. 아무래도 많이 먹으면 훈련에 부담이 되기 대문이다. 운동하기 한 시간 전 그리고 운동 후 한 시간 후 정도에 아주 소량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하루에 총 8끼 정도를 먹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인가? 단백질 쉐이크나 보충제도 먹나?

그런 것들은 지나친 편의주의라 생각한다. 영양제니 보충제니 하는 것들은 전혀 먹지 않는다. 그냥 음식으로 모든 영양분을 섭취한다. 항상 첫 끼로는 오트밀과 달걀을 먹는다. 토스트를 곁들이기도 한다. 그 이후에는 현미, 닭 가슴살, 칠면조, 생선, 채소 등을 먹는다.


보충제를 안 먹는 특별한 이유라도?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내 취향이 아니다.


밤에 가장 마지막으로 먹는 음식은?

밤 10시경에 치킨이나 샐러드를 먹는다. 밤에는 쌀밥은 먹지 않는다.


어떻게 현재의 식단을 완성하게 됐나?

그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나이가 들수록 음식 조절이 필요하다 대학 때 레슬링 코치가 식단과 영양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줬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영양사를 고용한 적이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지금도 영양사가 있나?

현재는 없다. 하지만 영양사로부터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지금도 그것들을 실천하고 잇다.


계체량 후나 경기 전에 특별히 선호하는 음식은?

가급적 그런 식으로 음식에 제한을 두려고 하진 않는다. 예를 들어 일본에 있을 때 ‘라자냐(lasagna)’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곤란할 것이다. 일본에선 라자냐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경기에서 승리 후 즐겨먹는 음식은 있다. 바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식 바베큐이다!

Watch Past Fights

미디어

최근
Light heavyweight prospect Ryan "Darth" Bader uses his movement and speed as he takes on hard-hitting Rampage Jackson at UFC 144. Watch Bader go up against Ovince Saint Preux at UFC Fight Night Bangor.
2014. 7. 28
전 올림픽 선수 사라 맥만의 트레이닝 캠프를 찾아가 보았다. 8월 16일 파이트나이트 뱅거에서 그녀를 만나보자.
2014. 7. 27
파이트나이트 산호세에서 인상깊은 승리를 거둔 앤서니 "럼블" 존슨의 인터뷰를 보자
2014. 7. 26
맷 브라운에게 5라운드 판정승으로 승리한 로비 라울러의 인터뷰를 보자. 라울러는 UFC 웰터급 챔피언 조니 헨드릭스와 대결할 예정이다.
201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