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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UFC 한국 대회 개최 공식발표

 

싱가폴 - 16일 UFC가 한국 대회 개최를 발표했다. 2015년 11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UFC 대회다. 이번 한국 대회는 2015년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번 째 대회로 아시아 시장이 지닌 폭발적인 성장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은 UFC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보이는 선수를 여러 명 배출한 바 있다. 무술수련의 전통이 있는 한국은 종합격투기 분야에서 최고의 스타들을 양성해냈다. 김동현, 정찬성, 임현규와 같은 선수는 한국 종합격투기의 수준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UFC 선수이자 유명 스타이기도 한 추성훈(아키야마 요시히로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은 한국에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쳐 한국 종합격투기를 세계에 알리는 대사 역할을 해온 바 있다.

UFC 아시아 지부 책임자인 케네스 버거는 “아시아 지역에서 UFC는 놀랄만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서울 대회 개최를 통해 UFC는 올해 2번째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파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이 얼마나 강한지, 기술이 좋은지 남김없이 드러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항상 그래왔듯이 UFC는 아시아 지역에도 다양한 국적의 선수가 경쟁하는 경기를 제공할 것이며 충성도 높은 기존 UFC 팬들과 신규 팬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하룻밤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UFC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포츠 단체로 선수와 팬들 모두에게 종합격투기 최고의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40여명에 달하는 아시아 출신 선수들과 계약을 맺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UFC는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마카오, 마닐라, 싱가폴, 도쿄에서 UFC 대회가 열린 바 있으며 수만 명의 팬과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동원했다.
티켓 구입 및 등록 절차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