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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 벨포트 은퇴 선언 "이번이 마지막 싸움"

 
브라질 출신의 전설적인 파이터 비토 벨포트가 정들었던 UFC 옥타곤을 떠난다. 사흘 후 UFC FIGHT NIGHT 124에서 벌이는 유라이어 홀과의 대결이 그의 은퇴전이 된다.

벨포트는 12일(한국시간) UFC와의 인터뷰에서 "난 지금 긴 여행을 끝내고 있다. 보통 10년간의 시간이 주어지는 이 스포츠에서 오래 활동할 수 있게 해 준 신에게 매우 감사한다. 이제 끝낼 때가 된 것 같고 이번이 나의 마지막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그는 지난해 6월 네이트 마쿼트와의 대결이 은퇴전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존 입장을 번복해 UFC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40세에 선수로서의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던 계획은 변함없다. "난 항상 40세까지 싸울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 40세가 끝나가고 있다"고 했다. 벨포트는 생일인 4월 1일부터 41세가 된다.

벨포트는 1996년 18세의 나이에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약 21년간 경쟁해왔다. UFC에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헤비급 토너먼트 우승의 커리어를 남긴 바 있다. UFC 최다 KO승, 최다 1라운드 피니시의 기록도 가지고 있다.

총 전적은 26승 13패 1무효. 유라이어 홀과의 이번 대결이 자신의 커리어에서 41번째 경기인 동시에 UFC 옥타곤에서 갖는 26번째 공식 경기다.

마지막 경기에서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고 보는 이들이 많다. 벨포트의 기세가 예전 같지 않은 반면 홀은 한창이다. 최근 경기에서 미들급 신성 크리스토프 조코에게 KO승했다.

벨포트는 "신이 내게 준 기회에 감사드린다. 이 결정을 내리는 데에 용기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앞으로 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내가 만든 체육관 '벨포트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을 미국 전역에 프랜차이즈화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일부 공개했다.

또 "내가 경쟁을 통해 배운 모든 것과 나와 함께 일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평범한 사람들을 돕는 것을 준비했다. 이젠 지금까지 날 지원해준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 싶다. 그들이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돕고 싶다. 이 여정에 매우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UFC FIGHT NIGHT 124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언더카드 1경기엔 강경호가 출전해 구이도 카네티와 대결하고, 최두호는 메인이벤트에서 제레미 스티븐스와 맞선다.

오전 8시에 시작되는 언더카드는 SPOTV와 SPOTV ON, 온라인 플랫폼 SPOTV NOW에서 중계되고 메인카드는 SPOTV ON과 SPOTV NOW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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