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는 파이터이자, 배우이다. 이제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화보 모델이기도 하다.
UFC 챔피언을 지낸 바 있는 론다 로우지는 지난 2월 13일 토요일 애쉴리 그래엄과 헤일리 클라우슨과 함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의 연간 수영복 특별호에 모델로 발탁되며 역사를 만들었다. 3개의 다른 표지사진은 TNT에서 NBA 스킬스 챌린지 이후 방영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화보 2016의 TV 세션을 통해 발표되었다.
“헤일리, 론다, 애쉴리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의 새로운 수영복 모델로 발탁되었다. 3명의 여성 모두 아름답고, 섹시하고 강하다. 아름다움이란 공장에서 찍혀 나오듯 천편일률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MJ 데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부편집장이 밝혔다. MJ 데이 부편집장은 “아름다움이란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올해 수영복 특별판 화보를 촬영하면서 나에게는 이 사실이 더욱 분명해졌다”
“론다 로우지는 문화적 아이콘이다. 론다는 아름다움, 두뇌, 육체, 겸손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사람이다. 론다는 자신을 둘러싼 공간을 채우고도 남는 분위기를 지녔다. 그리고 이는 주위 사람들을 감화시킨다. 론다는 불사조다. 신화에 등장하는 강렬하고 아름다운 불사조와 같다”
2016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별판은 2월 15일 월요일부터 뉴스 가판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