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는 금일 전미반도핑기구(USADA)로부터 2017년 12월 8일 채취된 칼스 존 데 토마스의 경기 기간 내 샘플을 조사한 결과 반도핑정책 위반가능성이 확인되었다는 취지의 통보를 받았다.
데 토마스는 현재 UFC와 계약관계가 아니지만, UFC의 반도핑정책을 실시하는 독립 기관인 전미반도핑기구는 본 건의 결과 관리 및 적절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본 건이 UFC의 반도핑 정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UFC 반도핑 정책 하에서 모든 선수는 제재의 종류에 상관없이 제재 부과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공정하고 제한없는 법적 절차를 거칠 권리를 보장받는다. 데 토마스의 샘플 채취는 데 토마스가 출전했던 UFN 스완슨 vs 오르테가 대회(캘리포니아 주 프레즈노 개최 )를 하루 앞두고 실시되었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주 체육위원회(CSAC)가 본 건에 대한 관할권을 지닌다. 전미반도핑기구는 CSAC가 본 건에 대한 적절한 판단을 내리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