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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뉴저지 대회 메인이벤트, 앤서니 존슨 라이언 베이더에게 쾌승

UFN 뉴저지 대회 메인이벤트 결과

뉴어크, 뉴저지 - 토요일 UFN 대회의 메인이벤트 앤서니 존슨 vs. 라이언 베이더 대결의 향방은 베이더가 경기를 그라운드로 끌고 갈 수 있는지에 달려있었다. 만약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풀 수 있다면 베이더가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경기가 그라운드에서 펼쳐지긴 했다. 하지만 승자는 앤서니 존슨이었다. 강력한 펀치 공격으로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KO 승리를 거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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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2위인 앤서니 존슨이 거둔 최근 4승 모두 KO승이었다. 이들 승리를 통해 앤서니 존슨은 MMA 최고의 펀치력을 자랑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앤서니 존슨은 올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니엘 코미어-존 존스 대결의 승자와 대결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

“벨트를 지닌 선수라면 누구든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존슨은 밝혔다. 존슨은 작년 5월 코미어와의 타이틀전에서 패한 바 있다.
자신이 원하는 영역에서 경기를 풀어가기를 원했던 베이더는 곧바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하지만 존슨은 이를 쉽게 방어해낸 후 베이더의 등 뒤로 돌아가려고 했다. 베이더는 존슨의 팔을 붙잡고 관절기를 시도했지만 존슨은 이를 풀어내고 강력한 파운딩 공격을 퍼부었다. 그리고 곧이어 경기가 끝났다. 키스 피터슨 주심이 1라운드 1분 26초에 경기를 중단시켰다.
“(베이더는) 안전 위주로 경기를 하거나 정면대결을 펼쳤을 것이다”라고 존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베이더는 정면대결을 선택했다”
그리고 베이더는 그 대가를 치렀다.
이번 승리를 통해 앤서니 존슨의 전적은 21승 5패가 되었다.  베이더는 1패를 더해 21승 5패 전적을 지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