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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대회 코미어-구스타프손 대결 성사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10월 3일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상대는 랭킹 2위의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이다. 이 경기는 텍사스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리는 UFC 192 대회의 메인이벤트다.
레슬링 올림픽 국가대표였던 다니엘 코미어는 5월 앤서니 존슨을 꺾고 당시 공석이었던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다. 이제 코미어는 2013년 존 존스에게 도전해 접전을 치렀던 구스타프손을 옥타곤에서 만난다.
“알렉산더는 대단한 선수다. 펀치와 풋웍이 굉장히 뛰어나고 진정한 의미에서 완성된 무술가이다. 알렉산더는 전쟁같이 치열한 경기를 치르면서 챔피언의 마음가짐을 보여준 선수다. 이번 방어전이 기다려진다”라고 코미어는 소감을 밝혔다.
구스타프손은 “이번 경기의 날짜가 확정되어서 기쁘다. 나는 타이틀전을 치를 준비가 되어있다. 굉장히 집중한 상태이고 동기부여도 잘 되어있다. 또한 이 기회에 감사한 마음도가지고 있다. 기다리기가 정말 힘들다. 제대로 싸우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