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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론 크룩생크, 다음 경기에 집중할 뿐이다!

"언제나 다음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UFC 챔피언에 오를 때까진 무조건 승수를 쌓아가야 한다." - 대론 크룩생크

UFC lightweight Daron Cruickshank더 얼티메이트 파이터 참가선수라면 누구나 우승을 꿈꾼다. 더 얼티메이트 파이터 매 시즌마다 16명의 참가선수 중 1~2명 만이 UFC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대론 크룩생크 역시 UFC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얼티메이트 파이터 시즌 15에 참가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가 상대 제임스 빅의 니킥 역습에 당해 패하고 만 것이다. 

하지만 대론은 포기하지 않았다. 토너먼트에서는 탈락했지만 유라이어 페이버가 이끄는 ‘팀 페이버’의 코치진에 합류해 계속 기회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에게 주어진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았다. 대론은 우여곡절 끝에 결승전까지 진출해 도미닉 크루즈가 이끄는 상대팀 ‘팀 크루즈’의 크리스 티클과 대결한다. 결승전에서 한 수 위의 레슬링 기량을 뽐내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대론은 2012년 9월 1일(현지시각) UFC 151에서 헨리 마티네즈를 상대로 데뷔전을 갖게 됐다.

"UFC에서 싸우는 것이 항상 꿈이었다. 그 간에 내가 흘린 모든 땀들은 오직 이 순간을 위한 것이었다."UFC 라이트급 디비전에 합류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순탄치는 않았지만, 끈기와 의지를 바탕으로 대론은 마침내 꿈을 이뤄냈다.

"언제나 다음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UFC 챔피언에 오를 때까진 무조건 승수를 쌓아가야 한다."

대론 크룩생크는 이번에도 일생일대의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