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FUEL TV 9 경기 후 기자회견 현장에는 데이나 화이트 회장을 필두로 게가드 무사시, 일리어 라티피, 코노 맥그레거, 브래드 피켓, 토르 트로렝이 함께했다.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 레자 마다디
TUF 동료 마이클 존슨을 3라운드 서브미션 시킨 레자 마다디가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마다디는 1라운드 강력한 헤드킥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2라운드부터 그라운드 게임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결국 3라운드 테이크 다운에 이은 다스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KO 오브 더 나이트 – 맥그레거
마커스
브리미지를 1라운드에 격침시킨 맥 그레거가 ‘KO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맥그레거는 경쾌한 스탭에 이은 잽과 어퍼컷으로 브리미지를 쓰러트린 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 브래드 피켓 vs. 마이크 이스턴
브래드 피켓과 마이크 이스턴 간의 밴텀급 경기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됐다. 두 선수는 시종일관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하며 장내 팬들을 열광시켰다. 3라운드 혈전 끝에 2:1 판정으로 피켓이 승리를 거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