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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딜라쇼 대결을 고대하는 데이너 화이트 대표

"The Download" with Dana White is a UFC.com exclusive interview with the boss, covering everything that's in the news. This week Dana talks about the main event of Fight Night Boston on Jan. 17


아직 2개월도 넘게 남은 경기다. 그리고 지금부터 1월 17일 사이엔 6번의 타이틀전이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UFN 보스턴 대회는 최근의 기억에는 없는, 가장 흥미진진한 타이틀전이다.
UFC 밴텀급 TJ 딜라쇼가 전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를 맞아 밴텀급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 대결은 딜라쇼가 UFC 173 대회에서 당시 챔피언 헤난 바라오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이변의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을 차지한 이래로 많은 사람이 주목해온 경기였다.
도미닉 크루즈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속성 코스.
크루즈는 20승 1패의 전적을 지니고 있으며 UFC/WEC에서 밴텀급을 4차례 방어한 선수다. 크루즈는 현재 플라이급 챔피언이자 체급통합 랭킹에서 2위에 올라있는 드미트리우스 존슨에게 패배를 안긴 바 있는 단 2명의 선수 중 1명이다. 크루즈는 밴텀급에서 진 적이 없다. 밴텀급에서 10승 무패를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에서 미즈가키 타케야를 일방적으로 제압한 바 있다.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는 딜라쇼-크루즈 대결은 밴텀급에서 각자 시대를 호령했던 선수들의 대결이라 생각한다.
“엄청난 대결이다. 도미닉도 정말 좋은 상태인 것으로 보였다. 마지막 경기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정말 좋은 대결이다”
한 때 딜라쇼의 팀 동료였던 유라이어 페이버와 크루즈도 몇 년 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페이버와 크루즈는 TUF 시즌 15에서 각각 팀을 맡아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그래서 딜라쇼의 다음 경기, 크루즈와의 대결이 더욱 달아오른다. 하지만 세크라멘토에 근거지를 둔 딜라쇼는 최근 알파메일 팀을 떠나 콜로라도의 엘리베이션 팀으로 옮겨갔다.
딜라쇼는 이 결정으로 인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특히 페이버와 알파메일 팀의 팀 동료들의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는 선수들은 각자가 자신에게 최선이 될 수 있는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 TJ 딜라쇼는 자신에게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행동했다. 그걸 이유로 딜라쇼를 비난할 수는 없다”라고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는 말했다.
크루즈-딜라쇼 대결이 마침내 열릴 때까지는, 데이너 대표는 매초를 세면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도미닉이 만약 (부상없이) 계속 경기에 나섰더라면 챔피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TJ가 챔피언이다. TJ도 정말 대단한 선수다. 이번 대결은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