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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템 로보프, UFC 202 크리스 아빌라 상대

 

8월 20일 라스베이거스 UFC 202 대회 네이트 디아즈와 코너 맥그리거가 메인이벤트 무대에 오르기 전, 양 선수의 팀메이트가 대결을 치른다. 크리스 아빌라가 TUF 결승전 무대에 진출한 경력이 있는 아르템 로보프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

UFC 202 대회는 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공동메인이벤트 대결은 앤서니 존슨-글로버 테세이라 대결이다. 또한 데미안 마이아-카를로스 콘딧, 릭 스토리-도날드 세로니 웰터급 대결도 확정되어있다.
라이언 홀 및 알렉스 화이트에게 패한 후 UFC 1승을 노리는 로보프는 아빌라를 제압하고 맥그리거의 승리를 위한 무대를 꾸미고자 한다. 디아즈의 팀 동료인 아빌라 또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아빌라는 최근 3연승을 거두고 있으며 이 여세를 몰아 승리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