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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Miss A Moment Of UFC 302: Makhachev vs Poirier, Live From Prudential Center In Newark, New Jersey On June 1, 2024

마카체프 vs 포이리에 UFC 302 메인

라이트급의 오랜 강호 더스틴 포이리에가 오는 6월 정상에 재도전한다.

UFC는 오는 6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리는 UFC 302의 메인이벤트로 라이트급 타이틀매치가 펼쳐진다고 발표했다. 현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와 랭킹 3위 더스틴 포이리에가 옥타곤에서 처음으로 맞선다.

마카체프에겐 이번이 3차 방어전이며, 아이러니하게도 타이틀 방어전에서 순수 라이트급 파이터를 맞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10월 찰스 올리베이라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한 그는 이후 두 번의 방어전에서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만나 승리했다.

포이리에는 정상 도전의 기회를 다시 잡았다. 2019년 잠정 챔피언에 등극한 적이 있지만 이후 정식 타이틀전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각각 패했다. 세 번째 타이틀에 도전하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코메인이벤트는 션 스트릭랜드 대 파울로 코스타의 미들급 경기로 확정됐다. 이 경기의 승자는 타이틀 도전에 유리한 입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