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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유나스, 플라이급 7위 진입

플라이급 전향 이후 첫 승을 거둔 스트로급 전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가 랭킹에 진입하며 두 체급 제패를 향한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

UFC가 26일(한국시간)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나마유나스는 스트로급 7위에 안착했다. 

지난 주말 대회가 적용된 결과다. 나마유나스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아마다 히바스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이전 경기보다 스트로급에 적응한 모습이었다. 패한 히바스는 8위에서 9위로 밀려났다.

그녀는 경기 후 랭킹 2위 에린 블랜치필드 대 3위 마농 피오로의 승자, 4위 메이시 바버를 다음 상대로 언급했다.

한편 P4P 랭킹에는 변화가 없었다. 남성부는 이슬라 마카체프, 여성부는 알렉사 그라소가 정상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