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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 KO승 거둔 존슨 및 브런슨 랭킹 상승

 

UFC에서 최고의 폭발력을 자랑하는 체급은 아마도 라이트급일 것이다. KO승으로 큰 인상을 남기면 언제라도 랭킹 10위권 내로 진입할 수 있으며 타이틀 도전 기회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마이클 존슨은 최근 UFN 대회에서 KO승을 거두며 라이트급의 랭킹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존슨은 UFN 히달고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를 1라운드 KO로 꺾고 라이트급 랭킹 6위로 올라섰다. 4계단 상승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존슨은 타이틀이 목표이며 상위권 파이터들을 원한다고 밝혔다. 항상 KO를 노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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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옥타곤에 들어서서 팬들에게 라이트급에서 내가 주목받을 가치가 있다는 걸 증명할 뿐이다. 코너 맥그리거, 네이트 디아즈는 두둑한 대전료를 받으며 옥타곤에 올라서서 스파링 경기를 했을 뿐이다. 나는 항상 피니시를 노린다. 나도 큰 대전료를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밝혔다.
라이트급 내 랭킹 변동을 살펴보면, 4연승 후 1패를 당한 포이리에의 랭킹은 3위 하락해 랭킹 10위까지 떨어졌다. 네이트 디아즈와 함께 랭킹 4위였던 에드손 바르보자의 랭킹은 한 계단 하락했다. 도널드 세로니의 랭킹 또한 1위 하락해 7위가 되었으며 히달고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에반 던햄은 라쉬드 마고메도프를 제치고 랭킹 14위로 올라섰다.
미들급을 살펴보자. 유라이어 홀에게 1라운드 TKO승을 거둔 브런슨은 랭킹 8위로 올라섰다. 2계단 상승이다. 홀은 랭킹 10위로 떨어졌으며, UFC 204 대회 비토 벨포트와의 대결을 앞둔 게가드 무사시의 랭킹은 1위 하락해 랭킹 9위로 떨어졌다.
UFC 랭킹은 매주 폭스 스포츠 채널 1 UFC 투나잇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