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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튼 잭슨 UFC 마지막 경기

"어떤 결과가 나오든 상관없다. 테세이라를 쓰러트리기 위해 혹독하게 훈련했다." – 퀸튼 잭슨

UFC 라이트헤비급 퀸튼 잭슨옥타곤 안과 밖에서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UFC 최고의 스타 퀸튼 잭슨, 이제 6년 간의 UFC 여정의 종착점에 서있다. UFC 마지막 계약 경기의 상대는 17연승을 구가중인 글로버 테세이라, 두 스트라이커간의 엄청난 혈투가 예고된다.

“테세이라는 나를 KO 시키겠다고 공언하면서도 실제로는 테이크 다운과 그래플링 훈련 중이다. 다른 상대들과 마찬가지로 나랑 정면으로 승부하기에는 부담이 될 것이다. 어쨌든 화끈한 경기가 될 것임은 틀림없다.” – 퀸튼 잭슨

강력한 복싱 스킬을 바탕으로 타격전을 선호하는 잭슨에게 레슬링이나 그라운드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는 선수들은 결코 달갑지 않은 상대들이다. 실제 라샤드 에반스와 라이언 베이더는 레슬링으로 잭슨을 압박하며 승리를 가져간바 있다. 주짓수 블랙벨트의 테세이라도 잭슨과 정면 타격전을 펼치기보단 그라운드에서의 우위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척 리델, 댄 헨더슨, 반다레이 실바, 료토 마치다와 같은 최상급 파이터들에게 승리한바 있는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퀸튼은 그 어떤 상대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상관없다. 테세이라를 쓰러트리기 위해 혹독하게 훈련했다. 그라운드, 레슬링, 스탠딩 타격 등 모든 것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멋지게 승리하며 UFC를 떠나고 싶다" – 퀸튼 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