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헤비급의 강호 글로버 테세이라와 미샤 키르쿠노프가 이번 가을 맞붙는다. 오는 10월 28일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체육관에서 열리는 UFN 상파울루 대회에서다.
본 대회는 폭스스포츠 채널 1을 통해 방영된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4위 테세이라는 오랜 기간 체급 내 강호로 군림해왔으며 최근 6경기에서 4승을 거뒀다. 올해 5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경기를 치른 테세이라는 캐나다의 출신으로 체급 랭킹 9위의 키르쿠노프를 오는 10월 상대한다. 키르쿠노프는 2015년 UFC에 진출한 이후 거둔 4승 모두를 KO/서브미션으로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