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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런던 대회 3개 대진 확정 발표

런던 대회 개최를 정확히 100일 앞둔 금일 UFC는 3개 대진을 발표했다.
 

영국, 런던 - 런던 대회 개최를 정확히 100일 앞둔 금일 UFC는 3개 대진을 발표했다.

UFN 런던 대회는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O2 아레나에서 열린다. 입장권 일반판매는 2월 2일 오전 10시(영국기준) AXS와 티켓마스터에서 시작된다. 가장 최근에 열린 런던 대회 입장권은 약 30분만에 매진되었으므로 이번 대회 입장을 원하는 팬들은 부디 서두르시기를.

대회 전 경기는 UFC 파이트패스를 통해 중계된다.

현재까지 영국 출신 3명 선수가 내년 3월 런던 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내년 3월 대회는 UFC가 런던에서 개최하는 10번째 대회다.

레온 에드워즈(14승 3패, 영국, 버밍햄 거주)는 고국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5연승을 노린다. 에드워즈는 폴란드의 강호 피터 소보타(17승 5패 1무, 독일, 발링겐 거주)다. 알베르트 투메노프, 빈센테 루케, 브라이언 바브레나와 같은 선수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에드워즈는 1승을 더 거두면 체급 랭킹 15위권 진입이 가능하다. 소보타는 1승을 추가할 경우 3연승을 기록, 체급 상위 랭킹 진출을 노릴 수 있다.

스코틀랜드의 라이트헤비급 신예 폴 크레이그(9승 2패, 스코틀랜드, 코트브리지)는 무패의 신예 마고메드 안카라에프(9승 0패, 러시아, 마하치칼라)를 상대한다. 에어드리에서 태어난 크레이그는 최근 2연패를 경험했으며 이번이 복귀전이라 할 수 있다. 안카라에프는 3연속 KO/TKO승을 거두고 이번 런던 대회에서 UFC 데뷔전을 치른다.

헤비급 마크 갓비어(13승 3패, 잉글랜드, 브리지워터)는 UFC 데뷔전을 치르는 드미트리 포베레제츠(24승 5패 1무 1무승부, 우크라이나, 르비브)를 상대한다. 지난 달 UFC 217 비스핑 vs. 생피에르 대회에서 출전해 승리를 거둔 갓비어는 포베레제츠를 상대로 3연승을 노린다. 12연속 1라운드 KO/TKO승 기록을 지니고 있는 포베레제츠는 UFC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는 것이 목적이다. 포베레제츠의 영국 관중 앞에서 어떤 경기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대진은 추후 추가발표될 예정이며 트위터 @UFCEurope 계정을 통해 UFN 런던 대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대회에 관심있는 팬은 ufc.com/london 대회 등록을 권한다.

대진 정보, 격투기 뉴스는 www.ufc.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본 대회 대진은 추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