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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태국 RS와 방송계약 경신

 

UFC와 RS 타일랜드(채널 8)은 태국의 팬들에게 생중계 UFC 대회를 비롯해 UFC 카운트다운, 로드 투 더 옥타곤, UFC 언리쉬드, 얼티밋 녹아웃 등 UFC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음을 금일 발표했다.

RS 타일랜드는 종합격투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태국의 UFC 방송 파트너이자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과 태국의 팬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RS 타일랜드와 UFC는 최근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맥스 할로웨이(17승 3패, 와이아나에, 하와이)를 태국에 초청해 팬미팅을 열었으며 태국의 전설적인 무에타이 파이터 사마트 파야카룬과의 합동훈련을 주선하기도 했다. RS 타일랜드와 UFC는 태국 내 종합격투기 확산을 돕기 위해 국제적 명성을 지닌 UFC 스타 파이터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조 카 UFC 국제 콘텐츠 사업 부사장은 “태국은 세계 2위 규모의 단체에 비해 UFC가 방송시간이 8배 많은,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UFC는 이번 계약 연장을 팬과 종합격투기 브랜드의 높아가는 관심을 나타내주는 지표로 보고 있다. RS 타일랜드는 소중한 파트너이며 팬에게 최고의 종합격투기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퓨처 스포츠 플러스 엔터테인먼트의 연구에 따르면 UFC는 아시아 지역에서 종합격투기 콘텐츠 공급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연구는 아시아 지역 UFC 시청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왔으며 아시아 지역 기반의 모든 종합격투기 단체의 시청률을 넘어섰다. 아시아 지역 2위 규모 종합격투기 단체보다도 26배 이상 전파를 많이 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RS 최고운영책임자 포른판 테차룽차이쿨은 “이번 계약 경신을 통해 채널 8과 UFC 간의 파트너십과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콘텐츠를 보유한 UFC와 태극 최고의 격투스포츠 채널의 파트너십을 통해 채널 8은 태국 내 디지털 TV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RS 타일랜드 (채널 8)은 ‘깊이와 강렬함’을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드라마 시리즈, 시사 뉴스, 버라이어티 및 스포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을 자랑하는 태국 내 최고 방송국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