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니와 올리베이라는 경기가 시작되면서 클린치에 돌입했다. 올리베이라는 근거리에서 타격을 퍼부으며 세로니를 펜스 근처로 밀어붙였다. 잠깐 펜스 근처에 머물렀던 양 선수는 클린치에서 풀려난 후 장거리 타격전에 돌입했다. 2분이 지난 상황, 세로니가 경기를 그라운드 상황으로 몰아간 후 부드럽게 삼각조르기를 성공시켰다. 잠시 후 올리베이라는 항복의사를 표시했다. 경기종료 공식시간은 2분 33초였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 세로니는 “다치고 싶다면, 적당한 선수를 내가 잘 알고 있다”라고 간단히 대답했다.
앨버커키의 세로니는 29승 7패 1무효경기 전적을 지니게 되었다. 리오데자네이루의 올리베이라는 13승 3패 1무 1무효경기 전적을 안게되었다. 올리베이라는 팀 민스를 대신해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