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스와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 사법당국의 합의와 판결을 검토한 결과 UFC는 오늘 존 존스의 경기출전 자격을 회복시킨다고 발표했다. UFC 이번 결정은 즉시 효과를 발휘하며 존 존스는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UFC는 존 존스가 앨버커키 사법 당국과 합의한 내용을 모두 이행하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의무 사회봉사가 합의내용에 포함되며, 이는 경기출전자격 회복의 조건이기도 하다.
UFC는 현재 존 존스와 UFC 복귀전 일정에 대해 상의하고 있다.
“UFC는 이번에 새로 존스에게 주어진 기회가 권리가 아니라 특권이라는 것, 그리고 UFC는 존 존스가 신중히 행동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밝혔다”라고 로렌조 퍼티타 UFC 회장이 밝혔다. “존 존스가 사법당국과의 합의에 있는 조건을 받아들였다는 것, 이번 경험을 한 개인으로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보고서를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존 존스는 “내가 사랑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고마운 마음이다. 옥타곤 밖에서도 내가 챔피언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