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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 7: 헨더슨 타이틀 방어 성공!

UFC on FOX 7 메인 매치 결과.
벤 헨더슨 (2:1 판정승) vs. 길버트 멜렌데즈

진정한 라이트급 최강자를 가리는 UFC 챔피언 헨더슨과 전 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 멜렌데즈 간의 대전에서는 헨더슨이 판정으로 승리했다. 멜렌데즈의 절묘한 타이밍과 강력한 복싱 스킬에 헨더슨은 최대의 위기를 맞았지만 특유의 파워와 내구력으로 챔피언 자리를 수성했다.

1라운드에는 멜렌데즈의 카운터 공격이 빛을 발했다. 멜렌데즈는 헨더슨의 킥을 3차례나 캐치 해냈으며 테이크 다운으로 연결시키기도 했다. 2라운드 헨더슨은 잽을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멜렌데즈는 로우킥과 오른손 펀치 카운터로 응수했다. 그러나 헨더슨은 꾸준히 로우킥을 시도하며 멜렌데즈를 압박해갔다. 4라운드 들어 헨더슨의 공격은 더욱 활발해졌다. 엘보우, 바디킥, 로우킥을 꾸준히 시도하며 멜렌데즈를 몰아붙였다. 멜렌데즈는 테이크 다운을 당하거나 크게 정타를 허용하진 않았지만, 헨더슨의 공세에 다소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었다.

5라운드에도 두 선수 간의 치열한 공방전은 계속됐다. 난타전 가운데 헨더슨이 유효타 면에서는 조금 더 우위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멜렌데즈 역시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모든 화력을 쏟아 부으며 팬들을 열광 시켰다.

박빙의 승부 끝에 헨더슨이 2:1 판정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프랭크 미어 vs. 다니엘 코미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그랑프리 챔피언 출신의 코미어가 체중 및 리치 차에도 불구, 베테랑 프랭크 미어에게 압승을 거뒀다.

미어는 경기 초반 기습적인 하이킥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코미어는 타격으로 미어를 몰아붙인 후 케이지 펜스에 가둘 수 있었다. 이후 랜디 커투어를 연상시키는 더티 복싱이 이어졌다. 코미어는 근거리에서 어퍼컷, 바디 샷, 니 킥 공격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미어에게 데미지를 주기 시작했다. 경기 양상은 변하지 않았다. 미어의 공격은 대부분 무위에 그쳤으며 코미어의 더티 복싱이 계속됐다. 결국 코미어는 일방적인 경기 운영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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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디아즈 vs. 조쉬 톰슨 (2라운드 TKO승)

전 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 조쉬 톰슨이 9년 만의 UFC 복귀전에서 대어를 낚았다. 톰슨은 마치 좀비와도 같은 맷집을 자랑하는 네이트 디아즈에게 생애 최초의 KO패를 안겨주며 멋진 승리를 따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디아즈는 이번에도 저돌적인 전진 스텝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톰슨은 차분히 백 스텝을 밟으며 기회를 엿봤다. 그리고 하이킥을 적중 시키는 등 몇 차례 카운터 공격에 성공했다.

2라운드 타격 공방을 벌이던 중 디아즈의 코에서 출혈이 발생했다. 이후 디아즈는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지만 톰슨은 다시 스탠딩 전환에 성공했다. 스탠딩 상황에서 톰슨은 눈으로 훼이크를 준 후 하이킥을 정통으로 적중시켰으며 디아즈는 충격을 입고 휘청거렸다. 기회를 포착한 톰슨은 라이트 훅으로 디아즈를 쓰러트린 후 파운딩을 퍼부었고 레프리는 시합을 중단시켰다. 사실 레프리의 시합 중단 선언 전 이미 디아즈의 코너에서는 타월을 던져 기권 의사를 표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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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브라운 (2라운드 TKO승) vs. 조단 메인

2012년 UFC에서 유일하게 4연승을 기록한 웰터급 베테랑 맷 브라운이 신예 조단 메인을 격침시키며 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 메인은 강력한 오른손 펀치와 엘보우 공격을 앞세워 브라운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브라운은 카운터 펀치와 니 킥 공격으로 응수했다. 치열하게 타격을 교환하던 중 메인의 바디 샷이 적중했다. 브라운은 고통스런 표정을 지었고 탑 포지션을 점령한 메인은 파운딩을 퍼부었다. 그러나 브라운은 베테랑답게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하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2라운드 들어 메인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브라운은 이를 감지한 듯 클린치 상황에서 강력한 니 킥 연타로 메인에게 충격을 입혔다. 브라운은 길로틴 공격 등으로 끊임없이 메인을 압박했고 이후 강력한 엘보우 공격으로 메인을 주저앉게 만들었다. 결국 레프리는 브라운의 TKO승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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