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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eneral view of the Octagon during the UFC 200 event on July 9, 2016 at T-Mobile Arena in Las Vegas, Nevada. (Photo by Jeff Bottari/Zuffa LLC)

UFC X 셀룰러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라스베이거스 –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줄기세포와 재생 의료 기업 셀룰러 퍼포먼스 인스티튜트(CPI)는 오늘(이하 한국시간) 가장 큰 UFC 대회에서 CPI 브랜드를 선보이는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UFC 최초의 공식 글로벌 줄기세포 치료 파트너 CPI는 선택된 UFC PPV와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UFC 옥타곤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다. 이를 통해 170개국에 걸쳐 7억 명 이상의 팬들뿐 아니라 UFC 방송이 나오는 9억7500만 추정 TV 시청 가구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

옥타곤을 넘어 UFC와 CPI는 컬래보레이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전 세계 2억5900만 이상의 이용자가 있는UFC의 유명 디지털, 소셜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

인아레나 액티베이션과 시청자 추첨을 포함한 다른 통합 창작물은 팬들의 참여를 높이고, CPI 브랜드 인식을 확장하는 데에 집중한다.

UFC와 WWE의 부사장 겸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 그랜트 노리스-존스는 “셀룰러 퍼포먼스 인스티튜트가 UFC의 공식 파트너로 맞이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CPI의 주안점인 좋은 건강, 삶의 질, 부상 회복은 우리 선수와 팬들에게 자랑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CPI의 공동 창립자 에드 클레이는 “CPI는 진료 절차에 지치고, 유일한 선택지가 비효과적인 수술밖에 없었던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수술 선택지를 공급하는 선두 기업”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표준적인 치료 방법이 수술밖에 없었던 심신을 쇠약하게 만드는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정보와 선택지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UFC와 CPI는 오는 일요일 ‘UFC 300: 페레이라 vs 힐’ 대회에서 파트너십을 첫 선보인다. 격투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이번 대회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다.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36∙브라질)는 전 챔피언이자 랭킹 1위인 자마할 힐(32∙미국)을 상대로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이에 더해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장웨일리(34∙중국)가 일순위 도전자인 옌샤오난(34∙중국)과 맞붙는 최초의 중국인 대 중국인 UFC 타이틀전도 열린다. 또한 BMF(상남자)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35∙미국)가 전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32∙미국)를 상대로 올해의 경기가 될 걸로 큰 기대를 받는 BMF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