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시오 베우둠이 헤비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낯이 익은 선수를 상대하게 되었다.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는 베우둠이 케인 벨라스케스를 상대할 것이라고 확인해줬다. 장소와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베우둠은 2014년 11월 벨라스케스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체선수 마크 헌트와 싸워 잠정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7월 UFC 188 대회에서 마침내 베우둠은 벨라스케스와 만나 3라운드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헤비급 통합 타이틀을 획득했다. 38살의 베우둠은 벨라스케스와의 라이벌 구도를 끝내는 것을 원했지만, 벨라스케스는 UFC에서 유일하게 헤비급 타이틀을 3차례 차지했던 랜디 커투어의 업적을 재현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