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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 59명이…맥그리거, 라이트급 챔프 상대로 탑독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네이트 디아즈와 벌인 지난 두 번의 웰터급 대결에서 탑독을 점했다. 1차전에서는 압도적인 탑독이었고, 2차전의 경우 비교적 근소한 차이로 많은 이들로부터 승자가 될 것이라는 선택을 받았다.

그런 맥그리거를 향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며칠 전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이 결정된 뒤 나타난 배당률에서도 탑독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같은 챔피언의 대결이라지만, 체급은 상대 에디 알바레즈의 전장인 라이트급이고 맥그리거가 도전자의 입장임을 고려하면 분명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 챔피언이 언더독이 되는 경우 자체가 드문 게 보통의 배당률이다.

지난 달 말 오픈한 UFC 205의 배당률에서 맥그리거는 초기 -185를 점하다가 현재는 -146의 평균 배당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알바레즈는 +150에서 현재는 +123으로 내려간 상태다.

현재 배당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맥그리거에게 14600원을 걸었을 때 10000원의 이익이 발생하고, 알바레즈에게 10000원을 배팅하면 12300원을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베팅이 많을수록 배율은 낮아지기 마련. 맥그리거의 현재 배당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59%로, 모든 참가자가 같은 금액으로 배팅했을 때 100명 중 59명이 맥그리거의 승리를 택했다는 결론이 떨어진다.

맥그리거는 이번 대회에서 동시 두 체급 챔피언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BJ 펜과 랜디 커투어가 두 체급 챔피언에 올랐었지만 동시에 두 개의 타이틀을 가진 경우는 아니었다. 만약 맥그리거가 알바레즈를 꺾을 경우 역사상 최초의 업적을 이루게 되는 셈이다.

라이트급 챔피언 알바레즈는 지난 7월 UFN 90에서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바 있으며, 맥그리거와의 이번 대결이 1차 방어전이다.

한편 알바레즈 대 맥그리거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열리는 UFC 205는 올해 최고의 대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론 우들리-스티븐 톰슨의 웰터급 타이틀매치, 요안나 예드제칙-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의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매치를 비롯해 각 체급의 컨텐더들이 비중 있는 경기를 가진다.

UFC 205
일시: 2016년 11월 13일
장소: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국내중계(예정): SPOTV,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생중계

메인카드(PPV)
[라이트급] 에디 알바레즈(C) vs. 코너 맥그리거(C)
[웰터급] 타이론 우들리(C) vs. 스티븐 톰슨
[여성부 스트로급] 요안나 예드제칙(C) vs.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미들급] 크리스 와이드먼 vs. 요엘 로메로
[웰터급] 도널드 세로니 vs. 켈빈 개스텔럼
[여성부 밴텀급] 미샤 테이트 vs. 라켈 페닝턴

언더카드(FOX SPORTS 1)
[페더급] 프랭키 에드가 vs. 제레미 스티븐스
[라이트급]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마이클 존슨
[미들급] 팀 케네디 vs. 라샤드 에반스
[미들급] 팀 보에치 vs. 하파엘 나탈

언더카드(UFC FIGHT PASS)
[라이트급] 짐 밀러 vs. 티아고 알베스
[웰터급] 라이먼 굿 vs. 발렐 무하마드
[여성부 밴텀급] 리즈 카무치 vs. 케이틀린 추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