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벌써 11월을 앞두고 있다. 10개월이 순식간에 지났고 이제 고작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는 올해 현재까지 37회의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12월까지 남은 이벤트는 총 6회로, 11월과 12월에 각각 세 번의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11월의 첫 이벤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상파울로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브라질 이벤트이자 상파울로에서는 2019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브라질의 헤비급 신형 엔진 자일톤 알메이다가 최전선에 선다. UFC에서 5연승을 거두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그는 헤비급 최고의 넉아웃 아티스트 데릭 루이스를 맞아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려 한다.
일주일 뒤인 12일에는 UFC 295가 성대하게 치러진다. 전 챔피언 유리 프로하스카와 미들급 전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현재 공석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최고의 빠따왕으로 부상한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 영국 출신의 톰 아스피날이 헤비급 잠정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승자는 추후 현 챔피언 존 존스와 맞붙을 자격을 갖춘다.
또 이번 대회에는 한국 밴텀급의 간판 강경호도 이름을 올렸다. 강경호는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인 존 카스타녜다와 맞선다. 승리할 경우 UFC에서 세 번째 3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11월의 마지막 대회는 19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펼쳐진다. 미들급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브랜든 앨런과 라이트헤비급에서 내려온 폴 크레이그가 옥타곤에서 마주한다. 크레이그는 지난 7월 미들급 데뷔전에서 안드레 무니즈를 KO시켰고 앨런은 5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