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이번 대회는 217번째 PPV 이벤트지만, UFC의 모든 이벤트를 기준으로 하면 416번째 대회가 된다. UFC는 PPV 이벤트로 불리는 정규대회 외에도 UFC FIGHT NIGHT, UFC on FOX, TUF 피날레를 개최하고 있다.358 UFC 217이 열리는 11월 5일은 지난해 첫 뉴욕 대회 UFC 205가 치러진 11월 13일 이후 358번째 되는 날이다. UFC가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다시 찾는 데에 걸린 시간이 1년(365일)에서 정확히 일주일이 빠지는 셈이다. 20427 대회가 열리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은 복싱을 기준으로 20789명을 수용하며, 프로레슬링의 경우 18500석이 마련된다. 지난해 UFC 205 당시 만석을 이뤘는데, 당시 총 관중은 20427명이었다. 17 이번 대회에는 총 6명의 전현직 챔피언이 출전하며, 이들이 타이틀을 방어한 횟수는 총 17회다. 조르주 생피에르가 웰터급 9차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25 여성부 스트로급의 요안나 예드제칙과 밴텀급의 코디 가브란트는 무패 전적을 기록 중인 현 챔피언이며, 이들은 총 25승을 합작했다. 예드제칙이 14승을, 가브란트가 11승을 따냈다.39 마이클 비스핑과 조르주 생피에르는 UFC에서 최다승 1위와 2위에 각각 올라있다. 비스핑이 20승(7패), 생피에르가 19승(2패)을 기록 중이다. 합해서 39승을 올린 베테랑 중의 베테랑간의 대결이다. 12 웰터급 전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는 2013년 9차 방어에 성공한 뒤 타이틀을 반납했는데, 그는 지금까지 총 13번의 타이틀전을 치러 12승을 거뒀다. 현재 타이틀전에서만 11연승 중이다.5:48:40 마이클 비스핑은 27전을 치르면서 옥타곤에서 총 5시간 48분 40초를 싸웠다. 이는 UFC 역사에서 총 경기 시간 2위 기록에 해당한다. 87 조르주 생피에르는 UFC에서 총 87회의 테이크다운을 성공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이 기록은 백분율이 아닌 누적 횟수인데, 약 4년간이나 떠나있음에도 기록이 깨지지 않았다. 테이크다운 성공률은 73.70%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1533 마이클 비스핑은 UFC에서 경쟁하며 총 1533의 유효 타격을 성공시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생피에르는 1254회로 이 부문 3위에 올라있으며, 반대로 유효 타격 방어율의 경우 73%인 생피에르가 현재 1위다. 2523 비스핑이 유효타격 횟수 1위라면, 범위를 넓힌 총 타격 횟수에선 생피에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금까지 총 2523회의 타격을 적중시켰다. 잽의 높은 활용도가 영향을 미친 듯하다. 81.8 밴텀급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는 81.8%의 KO율을 자랑한다. 11경기 중 9경기를 KO로 장식했다. 경량급 선수 치고 KO율이 매우 높다. 아직까지 서브미션승은 없다. 21 조르주 생피에르가 UFC에서 치른 경기 횟수다. 인상적인 점은 21경기가 전부 PPV 이벤트에서 치러졌다는 점이다.70 요안나 예드제칙은 종합격투기에 데뷔하기 전 입식타격 선수로 활동했는데, 아마추어와 프로의 전적을 합산하면 무려 70전에 이른다. 아마추어에서 37승 3패, 프로에서 27승 3패의 성적을 남겼다. 66 이번 대회에서 경기하는 24명의 선수 중 전적이 가장 많은 선수는 알렉세이 올레이닉이다. 1977년생인 올레이닉은 1998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총 66전(55승 10패 1무)을 소화했다. UFC 전적은 현재 4승 1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