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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최고의 신인 TOP 10

2012년 UFC 최고의 신인은?

2012 UFC Newcomer of the Year Glover TeixeiraUFC 155를 끝으로 2012년이 저물어 갔다. 2013년 새로운 UFC 이벤트를 맞이하기 전 2012년 최고의 신인들을 선정해본다.

10위 - 러스탐 카빌로브
러스탐 카빌로브는 12월 15일(현지시각) TUF 시즌 16 피날레에서 1라운드 빈크 미첼을 스플렉스로 KO시키며 단숨에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부상했다.

9위 - 라이언 짐모
라이언 짐모는 UFC 149에서 7초만에 앤소니 페로시를 KO 시키며 UFC에서 단 한 경기만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8위 - 거나 넬슨
오랫동안 최고의 그래플러라는 명성을 쌓아온 거나 넬슨은 지난 9월 다마퀴스 존슨을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또 한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넬슨이 네이키드 초크로 존슨을 서브미션 시키기까진 단 3분 30초면 충분했다.

7위 - 마일스 주리
부상 등으로 주춤했던 마일스 주리는 2012년 마침내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7월 데뷔전에서 1라운드에 크리스 사운더스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한 데 이어 최근에는 마이클 존슨을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6위 - 존 모라가
지난 8월 이안 맥콜의 대체 선수로 투입된 존 모라가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았다. 상대 얼리세스 고메즈를 1라운드에 KO 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모라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얼마 전에는 크리스 카리아소를 3라운드에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상까지 수상했다. 모라가는 이제 본격적으로 플라이급 대권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5위 - 시야르 바하두르자다
아프리카 출신의 신예 시리야 바하두르자다에게 데뷔전 상대로 웰터급 컨텐더 파울로 티아고는 너무나도 가혹한 상대로 보였다. 그러나 시리야는 42초만에 파울로를 KO시키는 충격적인 이변을 일으키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4위 - 헥터 롬바드
데뷔전에서 팀 보에치에게 석패하며 많은 실망을 줬던 롬바드, 그러나 옥타곤 적응을 마친 그의 모습은 역시나 무서웠다. 롬바드는 12월 후지마르 팔라레스를 상대로 화끈한 1라운드승을 거두며 UFC 첫 승을 신고했다.

3위 - 막스 할러웨이
막스 할러웨이는 데뷔전에서 더스틴 포이에라에게 패한 이후 팻 쉴링, 저스틴 로렌스, 레오나르드 가르시아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최고의 신인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

2위 - 에릭 페레즈
페레즈는 지난 6월 존 앨버트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한 데 이어, 켄 스톤을 17초 만에 KO시키며 UFC 및 WEC 밴텀급 최단시간 KO승 기록을 경신했다. 게다가 UFC 155에서는 바이런 블러드워스를 TKO시키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1위 - 글로버 테세이라
UFC 입성 전부터 재야의 최강자로 불렸던 테세이라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소쿠주, 마르시오 크루즈, 마빈 이스트먼, 리코 로드리게즈 등에게 승리를 거둔 그의 전적은 결코 거짓이 아니었다. 데뷔전에서 2분도 채 되지 않아 카일 킹즈버리를 KO시킨 테세이라는 UFC 153에서 파비오 맥도나도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2라운드 TKO승을 따냈다. 1월 26일(현지시각) 마침내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퀸튼 잭슨과의 대진이 잡혀있는 테세이라, 팬들은 또 한번 그의 엄청난 기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기타 후보 - 이안 맥콜, 팀 민스, 로니 잭슨, 안토니오 실바, 대런 크루익생크, 휴고 바이어나 등

역대 최고의 신인
2011년 - 크리스 와이드먼
2010년- 필 데이비스
2009년- 폴 데일리
2008년 - 브록 레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