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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총 499경기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2021년의 모든 이벤트를 마감했다. 지난 19일 열린 UFC FIGHT NIGHT 199가 올해의 마지막 이벤트였다.

UFC는 올해 총 43회의 이벤트를 개최했다. 그 중 정규대회는 13회였으며 타이틀전은 잠정타이틀전 2경기를 포함해 총 21경기가 진행됐다. 

그 과정에서 7명의 새 챔피언이 탄생했다. 브랜든 모레노(플라이급), 알저메인 스털링(밴텀급), 찰스 올리베이라(라이트급), 글로버 테세이라(라이트헤비급), 프란시스 은가누(헤비급), 로즈 나마유나스(여성 스트로급), 줄리아나 페냐(여성 밴텀급)이 그 주인공들이다. 

2021년 옥타곤에서 펼쳐진 총 경기 수는 499경기로 집계됐다. 한 대회에서 최대 15경기, 최소 9경기가 치러졌다. 
   
데릭 루이스는 UFC 최다 KO(13회), 찰스 올리베이라는 최다 서브미션(15회), 짐 밀러는 최다 출전(38회)의 기록을 각각 세웠다.

한편 UFC는 2021년 올해의 파이터에 카마루 우스만, 올해의 신인에 케이시 오닐을 선정했다. 

또 올해의 이변에 아만다 누네즈 vs 줄리아나 페냐, 올해의 경기에 저스틴 게이치 vs 마이클 챈들러, 올해의 서브미션에 앤서니 에르난데스 vs 호돌프 비에이라, 올해의 KO에 카마루 우스만 vs 호르헤 마스비달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