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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불 보너스의 주인공

영국 출신의 신흥 스타 패디 핌블렛이 거액의 보너스를 거머쥐었다.

핌블렛은 28일(한국시간) 열린 UFC 304에서 바비 그린을 1라운드에 꺾었다. 순간적인 트라이앵글초크 기술로 그린을 실신시켰다.

UFC는 경기 후 세 명의 보너스 수상자를 발표했다. 핌블렛은 믹 파킨, 톰 아스피날과 함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없었다.

UFC의 보너스 상금은 5만 달러다. 하지만 경기 전 선수들이 보너스 금액 인상을 요구했고,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이를 수락하며 한 명에게 네 배의 보너스를 지급하게 된 것이다.

핌브렛은 이 승리로 랭킹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는 2021년 UFC에 입성한 뒤 6연승 중이며, 다음 상대로 헤나토 모이카노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