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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 2승, 드미트리우스 존슨 재대결에서도 존 도슨에 승리

 


넘버 1 컨텐더 존 도슨은 2013년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1차전을 치렀을 때, 존슨에게 가장 큰 어려움을 안겨줬던 파이터였다. 하지만 이번 토요일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양 선수가 다시 만나 치른 2차전은 접전이라고 할 수 없었다. 존슨은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플라이급 타이틀을 지켜내며 7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나는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다. 존 도슨도 열심히 훈련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현재 지니고 있는 것(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훈련하는 것을 사랑한다”고 존슨은 말했다.
50-45 1표, 49-46 2표로 존슨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현재 존슨의 전적은 23승 2패 1무다. 도슨은 18승 7패 전적이 됐다.

도슨은 경기가 시작되자 마자 코너에서 뛰쳐나왔다. 효과적인 공격을 시도하지도, 성공시키지도 못했지만 존 도슨은 드미트리우스 존슨에게 경기가 계속 되는 한 자신은 정면으로 맞설 것이라는 메세지를 던졌다. 존슨은 공격하는 입장으로 선회해 오른손 앞손을 계속 적중시켰다. 충격을 준 공격은 아니었지만 도슨을 수세로 몰면서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테이크다운도 이제 시도됐다. 도슨은 라운드가 종료되기 전까지 세 번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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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시작 후 1분이 되지 않아 도슨은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존스에게 테이크다운을 뺏아냈다. 하지만 두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오래 머물러 있지 않았다. 이런 치열한 접전에서는 조그만 점수라도 큰 도움이 되는 법이다. 특히 존슨은 도전자인 도슨을 테이크다운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다. 라운드 종료 90초를 남기고 존슨은 타격으로 경기페이스를 끌어 올리며 점수를 따갔다.
 
3라운드에서도 존슨의 테이크다운은 계속 실패했자. 도슨의 균형감각이 한 차원 더 높았다고 할 수 있다. 존슨은 근거리에서 도슨에게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무릎, 짧은 펀치, 팔꿈치를 이용한 공격이 터져나왔다. 마지막 1분, 존슨은 마침내 테이크다운을 얻어내며 도슨에게 점수를 따냈다.
4라운드에서도 존슨의 체력은 문제가 없었다. 도슨을 계속해서 압박하는 존슨, 도슨은 펜스로 존슨을 밀어붙인 상황에서도 공격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클린치 상황이 해소되었을 때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다시 한 번 경기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도슨이 한 숨 돌리기 위해서 후퇴를 하도록 강요했다.

이 패턴은 5라운드에도 그대로 재현되었다. 존슨은 두 차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켜 도슨에게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도슨은 경기의 흐름을 바꿀만한 여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