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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명승부 - 파이터 미오치치 최고의 경기

 

5월 13일 달라스,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가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패배를 안겼던 상대,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 대결은 UFC 211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2014년 양 선수의 1차전 명승부 이후 치러지는 2차전이기도 하다. 1차전의 승자는 도스 산토스다. 1차전으로부터 2년 반이 지난 지금 미오치치는 패배의 설욕과 함께 영광의 순간 목록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2013
Roy Nelson (Watch on UFC FIGHT PASS)

지역 대회에서 6연승을 기록했던 미오치치, 5KO/1서브미션이라는 호성적을 자랑하며 2011년 UFC 영입제안을 받았다. 그리고 조이 벨트란, 필립 데 프라이스, 쉐인 델 로사리오에게 3연승을 거둔다. 그리고 2012년 9월 노팅햄 대회에서 스테판 스투루브에게 통한의 TKO패를 경험한다. 무패 기록이 깨진 것이다. 9개월 후 UFC 161 대회 공동메인이벤트에 출전한 미오치치는 또 한 명의 어려운 상대를 만난다. 로이 넬슨, 전 경기에서 KO로 패했다면 복귀전 상대로는 정말 껄끄러운 상대다. 하지만 미오치치는 스트루브에게 당한 패배의 충격을 가볍게 털어내고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며 3라운드 판정승을 가져간다.
Stipe Miocic punches Junior Dos Santos during their bout at in December of 2014
2014
주니어 도스 산토스 (UFC 파이트패스 시청)

컨텐더급 선수를 처음으로 꺾은 미오치치는 헤비급 벨트로 눈을 돌렸다. 가브리엘 곤자가, 파비오 말도나도를 꺾은 미오치치는 전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상대로 2014년 12월 13일 UFC 폭스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양 선수의 대결은 2014년 최고의 명승부였다. 헤비급을 대표하는 타격가끼리 25분 내내 대혈투를 펼친 것이다. 경기 종료 공이 울리고 승부가 결정되었다. 승자는 도스 산토스였다. 하지만 미오치치는 체급 내 최강자들과 견주어 자신이 부족하지 않음을 깨달은 것이 큰 수확이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벨트 사냥에 나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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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마크 헌트 (UFC 파이트패스 시청)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패한 후 5개월, 미오치치는 호주 애들레이드로 향해 다시 한 차례 메인이벤트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상대는 마크 헌트였다. 미오치치가 일방적으로 헌트를 밀어붙였으나 피니시 승리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사실 경기가 끝나지 않은 것은 주심과 타월을 던지지 않았던 헌트의 코너 측이 원인이었지 미오치치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다. 이번 승리를 통해 미오치치가 타이틀 도전 준비를 마쳤음이 분명해졌다.

2016
파브리시오 베우둠 (UFC 파이트패스 시청)

마크 헌트를 꺾은 스티페 미오치치는 2015년 벤 로스웰과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으며, 이로 인해 2016년 1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6년 1월 경기에서 미오치치는 전 챔피언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압도하며 1분도 채 걸리지 않고 KO승을 거둔다. 그로부터 4개월 후 미오치치는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의 고국 브라질에서 경기를 치렀다. 1라운드 개시 후 3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 미오치치는 베우둠의 벨트를 빼앗으며 클리블랜드에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선물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UFC 파이트패스 시청)

2016년 9월, 미오치치의 1차 타이틀 방어전은 최적의 장소인 클리블랜드에서 열렸다. 경기 초반 위험한 상황을 몇 차례 무사히 넘긴 미오치치 반격을 개시해 1라운드 4분 27초에 오브레임을 TKO로 눕히며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제 미오치치는 오랜 기간 갈구해왔던 도스 산토스와의 재대결을 위해 달라스로 향한다.